노신45 항송무(項松茂): 민국시대 유니레버와의 비누대전에서 승리하다. 글: 근대사화(近代史話) 비누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필수품이다. 이 생활필수품은 중국에서도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일찌기 송나라때 중국에는 비누가 나타났다. "비조단(肥皂團)"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현대의 비누는 서방에서 건너온 것이다. 민국초기, 중국에서 비누제조는 .. 2019. 3. 25. 사마천이 한무제에게 궁형을 당한 이유는...? 글: 문재봉(文裁縫) 이릉(李陵)의 할아버지 이광(李廣)은 천하에 이름을 날린 신전수(神箭手)였다. 이릉도 할아버지의 재능을 이어받아 그의 오천보병은 고르고 골라 능력이 뛰어난 '신전수군단'이었다. 이릉의 부대가 일당십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수중의 활에 의존한 것이다. 다만.. 2019. 1. 2. 조조에 대한 평가는 1800년간 어떻게 바뀌어 왔는가? 글: 372Degree 조조는 모두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를 숭상하는 사람들은 그가 북방을 평정하고, 법도를 세웠으며, 공훈이 혁혁하다고 본다;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가 겉으로는 한나라 승상이지만 실제로는 한나라의 도적이며 ,간사하고 교활하며 권력을 농단했다고 본다. 사람들이 ".. 2018. 11. 27. 프랑스 선교사가 기록한 "강희제의 황태자폐위사건" 글: 관첩(關捷) 강희제의 황태자폐위사건에 대하여는 300여년동안 전설도 많고 판본도 많다. 궁중버전이 있는가 하면 민간버전도 있고, 만주족버전이 있는가 하면 한족버전도 있다.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 중국인이 스스로 쓴 역사는 왕왕 명을 받들어 쓴 것이거나 감정에 따라 쓴 .. 2018. 11. 26. 오치휘(吳稚暉): 민국제일매장(民國第一罵將) 글: 채휘(蔡輝) "출판계에서, 요 칠년간 2,3부 이상 볼만한 책이 없다....나중에 내가 찾고 찾다가 겨우 오치휘 선생의 <상하고금담(上下古今談)>을 얻어서, 무호로(蕪湖路)로 가져가서 읽었다. 나는 이런 괴현상을 보고는 정말 방성대곡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의 중국인이 배가 고프.. 2018. 10. 24. 왜 중국에는 진정한 신앙이 없을까? 글: 진호무(陳浩武) 중국인의 종교의식은 발달하지 않았다. 이것은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다. 오늘날까지 예를 들어 필자 본인같은 경우 누구고 나에게 하나님을 믿게 만들 수는 없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무신론자이다. 다만 나에게 기공대사(氣功大師)를 믿게 하.. 2018. 7. 4.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