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文强, 전충칭시사법국장)"이 사형당하기 전에 남긴 11마디의 말
편집: 양천룡(楊天龍) 전 중공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薄熙來)가 충칭을 다스릴 때, 요란하게 타흑(打黑, 흑사회단속)을 전개했다. 그리고 충칭 사법국 국장 원창(文强)을 "흑사회의 제1호 보호산(保護傘)"으로 규정하여 원창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다(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함). 원창은 죽기 전에 11마디 말을 남겼는데, 중국의 고관들이 들으면 전율할 것이다. 2010년 7월 7일 오전, 원창에 대한 사형이 주사형으로 집행되었다. 그날 새벽 5시, 원창은 민경이 깨워서 일어난다. 그후 충칭시 제5중급인민법원으로 갔고, 법정에서는 최고법원이 그에 대한 사형을 비준했으며, 즉시 집행한다고 선언한다. 9시 5분, 원창을 압송하는 차량행렬이 형장에 도착하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형은 집행완료된다. 인터..
2022. 9. 16.
20대 상위쟁탈전: 자오러지(趙樂際)의 거취가 촛점이다.
글: 청하(淸河) 8월 30일의 중공 정치국회의는 20대의 개최일자를 확정했다. 최근 중공 고위층들이 속속 얼굴을 드러내며, 대외적으로 내부투쟁이 이미 종식되고, 각파벌간에 타협이 이루어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유독 자오러지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그는 아마도 20대 정치국상위쟁탈전에서 최대의 촛점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시사평론가 종원(鍾原)은 9월 7일자로 올린 그레서, 중공당매체가 공표한 소식을 보면, 자오러지가 마지막으로 공개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7월 30일 중공통전공작회의였고, 당시 7명의 정치국상위가 모두 참석했다. 베이다이허회의에서, 각파는 시정공박 혹은 노선투쟁을 벌였는데, 모두 20대의 인사다툼을 위해서였다. 시진핑의 연임은 막을 방법이 없어, 다른 정치국상위의..
2022. 9. 7.
대국위기: 우크라이나전쟁은 중국에게 생사존망의 위기이다 (하)
4. 제정러시아, 소련이 중국이 끼친 피해는 거대하다. 근 300여년동안, 중국데 피해를 가장 크게 끼친 나라는 제정러시아이다. 제정러시아는 중국북방민족 및 청나라의 수중에서 극동과 시베리아에서 1,300평방킬로미터가 넘는 토지를 빼앗아 갔고, 나중에 소련은 다시 외몽골을 독립시켰다. 그리하여 중국에 거대한 영토손실을 안겼다. 사할린섬, 블라디보스톡(海參威), 바이칼호등의 이름은 중국인들에게 영원한 역사의 상처로 남았다. 근 100여년동안, 중국에 가장 크게 공헌한 나라는 미국이다. 8국연합군이 중국을 분열시키는 것을 막는데부터, 경자배상금으로 중국유학생을 지원한 것부터 시작하여, 미국은 중국이 일본의 침략을 막는 것을 도와주었고, 미국은 중국에 가장 우호적인 열강이었다. 미국은 중국의 토지를 단 한치도..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