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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79

당나라의 신라유학생 신라가 당나라에서 선진문화를 흡수하는 주요한 경로는 대량의 유학생을 당나라로 파견한 것이었다. 당시 당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문화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국자감에는 교사 1200여간을 마련해서, 중국과 외국의 학생 8000여명을 가르치고 있었다. 640년 신라는 처음으로 왕족자제를 당나라에 보내.. 2006. 12. 22.
모안영(毛岸英)의 묘가 북한에 남아있게된 경위 [모택동과 모안영] 1954년 12월 24일밤. 중남해, 영복당은 불이 켜져 있었다. 건륭황제가 쓴 '영복당(永福堂)'이라는 편액이 있는 북경의 사합원은 5간이 북쪽으로 일자로 배열되어 있는데, 가운데 1간은 식당이고, 동측의 두간은 팽덕회의 거주지였고, 서측의 2간은 사무실이었다. 동상방(東廂房)은 군사.. 2006. 11. 18.
추욱: 중국문화의 성이 한(韓)씨라고 해서 누가 신경쓸 것인가? 작자: 추욱(秋旭) 중국이 고구려왕릉과 장군총 유적에 대하여 “세계인류문화유산”신청을 한 이래로, 한국에서는 이에 대하여 항의를 제기한 후, 일부 사람들이 역사를 가지고 조작을 하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중국의 역사나 역사인물에 대하여 하나하나 한국의 표찰을 붙이기 시작했.. 2006. 11. 2.
만주족의 입장에서 쓴 정묘호란, 병자호란 (II) 천총10년(1636년) 4월, 청태종은 황제로 칭한다. 국호를 대청(大淸)으로 바꾸고 연호를 숭덕(崇德)으로 정한다. 조선은 청태종의 황제즉위식에 나덕헌(羅德憲), 이곽(李廓)등의 사신을 심양으로 보내어 축하한다. 그런데, 황제에 대한 대례를 거행할 때, 나덕헌, 이곽은 무릎꿇는 것을 거절하여, 청태종은 .. 2006. 10. 23.
만주족의 입장에서 본 정묘호란, 병자호란 (1) 작자: 예허나라 위린(葉赫那拉. 煜麟) ================================= 조선은 명나라와도 국경을 접하고 있고, 후금(이후 "청"으로 국호를 바꿈)과도 이웃이다. 당시 명나라와 후금이 대치하고 있었는데, 후금은 계속 서쪽으로 진격하여 명나라를 정벌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동쪽에 위치한 조선의 행동을 .. 2006. 10. 23.
만주지방에 출현한 민족의 4대 계열 지금까지 남은 자료들에 따르면 만주지방(중국동북지방)에서 생활한 민족은 크게 4개의 계열로 나누어볼 수 있다. 동호(東胡), 부여(扶餘), 숙신(肅愼), 한족(漢族)이 그들이다. 숙신족은 만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이다. 만주지역의 북동쪽에 거주하였는데, 지금의 흑룡강, 송.. 2006. 10. 21.
박불화(朴不花) : 원나라조정의 고려출신 환관 환관은 중국봉건제도의 산물이다. 봉건왕조의 가장 잔인하고 인도에 어긋난 현상이다. 환관(태감, 내시)은 보통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생존을 위하여 자기의 생식기를 자르고 황궁에 들어와서 황실 구성원들을 모시는 직책이다. 환관이 되면, 사회로부터의 거대한 압력도 있으므로, 봉건사회에서 가.. 2006. 10. 19.
명청황실의 조선출신 비빈(妃嬪) 원나라 말에 원순제의 황후인 기씨(奇氏)가 고려여인이었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고 난 이후에도 조선에서 몇몇의 여인들이 명나라와 청나라의 황실에 비빈으로 보내어졌다. 명나라때는 영락제때 8명의 비빈, 22명의 시녀, 여관이 조선여인이었다. 선덕제때도 8명의 비빈과 16명의 시녀, .. 2006. 10. 17.
BOE(경동방)와 BOE Hydis 한국의 BOE Hydis 기술주식회사는 경동방의 한국내 100% 자회사이다. 최근, BOE Hydis는 법정관리절차를 신청하였다. 규정에 따르면, BOE Hydis의 모회사인 경동방은 법정관리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BOE Hydis회사의 일부 또는 전부의 지분을 상실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BOE Hydis는 파산절차로 진행하여야 .. 2006. 9. 18.
문혁기간중 중국과 북한의 관계악화배경 중국의 소수민족중에 조선족이 있고, 주로 중국의 동북지방에 북한과 인접하여 거주하고 있다. 한국전쟁후에 북한은 중국의 동북지방에서 지하활동을 전개하여,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조국관념, 영수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그들에게 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며, 영수는 김.. 2006.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