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과 한국79

방정비(幇艇費): 중국-북한 중간해역의 관례 글: 남방주말 2012년 5월 21일 새벽, 북한군에 13일간 억류되었던 3척의 중국어선 요단어23979, 23528 및 23536호가 대련의 다리덴군항으로 돌아왔다. 28명의 선원은 기아, 피로, 상흔 및 악취와 함께 중국으로 돌아왔고, 바로 다롄 싱수툰중심의원에서 입국심사와 신체검사를 받았다. 억류사건은 .. 2012. 5. 28.
김정은: 50만톤 양식과 25만톤원유으로 얻은 사진 글: 교초(喬劁) 2012년 2월 8일, 중신망(中新網)은 김정은 사진 하나를 내놓았다. 사진의 왼쪽아래에는 "판권작품 전재금지"라는 글이 쓰여 있다. 즉, 이것은 간접적으로 이 사진이 중국의 최대종합사진데이타베이스인 '동방IC'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라, 조선에서 직접 사왔다는 것을 .. 2012. 2. 13.
여구노미(閭丘露薇): 내가 본 북한 글: 여구노미閭丘露薇) 김정일이 사망하고, 전세계의 사람들은 북한TV를 통하여,북한의 사람들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거국적으로 비통해하는 광경을 보앗다.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불가사의한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한 나라의 국가지도.. 2012. 1. 13.
중국의 문화에 영향을 끼친 한국인 글: 이희광(李希光) 청화대학은 한국과의 교류가 긴밀하다. 한국의 이미 작고한 전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이 청화대학을 방문하여 강연을 한 바 있다. 청화대학에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도 많다. 동시에 청화대학은 한국의 많은 대학들과 아주 밀접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 여름, 한.. 2011. 1. 31.
한국드라마는 나를 초조하게 한다 글: 정계진(丁啓陣) 최근에 나는 쉬엄쉬엄 한국드라마 <<진정영항(眞情永恒)>>(너는 나의 운명)을 보았다. 집안의 이런 저런 일들, 고부갈등을 그렸고, 내용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다. 1부를 다 보고 나니 2부도 있었다. 1부는 모두 몇십 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질질 끌면서, 느리게 진행되어, 답.. 2010. 9. 24.
압록강의 한자: 鴨淥江에서 鴨綠江으로... 글: 지백수흑(知白守黑) 현재, 많은 연구자들은 압록강(鴨淥江)을 압록강(鴨綠江)으로 잘못 쓰게된 것은 두우(杜佑)때문이라고 본다. 그는 압록강의 "물색깔이 오리머리와 같다(水色似鴨頭)"라고 하여, 사람들이 오리머리가 녹색이라는데 생각이 미쳐서 녹(淥)자를 녹(綠)자로 바꿔쓰게 되었다는 것이.. 2010. 9. 8.
중공군 제180사단: 한국전쟁 최대의 참패 글: 반융(半戎) 1 1960년대초, 나는 군대에 입대해서, 육군 제180사단 보병 제539단(團)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180사단은 인민해방군의 다른 부대와 마찬가지로, 영광스러운 전통을 지닌 부대였다. 전쟁시대에 전투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전신은 산서의 몇 개 지방무장세력이었다. 1947년에 승격,합편.. 2010. 8. 13.
임진왜란/정유재란시 명나라원군의 장수들의 이후 운명은? 글: 도단방(陶短房)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시에 명나라는 조선에 원군을 파견했다. 그런데, 원군을 지휘했던 장수들은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였다. 임진왜란(1592)때는 병부시랑 송응창(宋應昌)이 경략(經略)이 되고, 이여송(李如松)이 총병관(總兵官), 이여백(李如柏), 이여매(李如梅)가.. 2009. 8. 21.
안중근: 하르빈의 총성 글: 설이(雪珥) 1909년 10월 26일, 하르빈의 몇 발의 총성은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일본의 신임 추밀원 의장, 전 수상, 전 조선총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이 암살당한 것이다. 이토 히로부미는 중요한 외교적 사명을 띄고 왔었다. 그는 러시아 재정대신 M. Kokovtsoff와 만주철로등 일련의 중국.. 2009. 7. 24.
김정일과 그의 핵심측근 글: 마욱동(馬旭東)/환구시보 2009년 6월호 북한이 김정운을 후계자로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서방국가와 한국, 일본의 매체는 즉시 일련의 문제를 제기했다: 누가 북한최고지도자 김정일이 가장 신임하는 사람인가? 그들은 북한의 후계자문제에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가? 그들은 북한의 장래 .. 2009.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