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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80

만주족의 입장에서 쓴 정묘호란, 병자호란 (II) 천총10년(1636년) 4월, 청태종은 황제로 칭한다. 국호를 대청(大淸)으로 바꾸고 연호를 숭덕(崇德)으로 정한다. 조선은 청태종의 황제즉위식에 나덕헌(羅德憲), 이곽(李廓)등의 사신을 심양으로 보내어 축하한다. 그런데, 황제에 대한 대례를 거행할 때, 나덕헌, 이곽은 무릎꿇는 것을 거절하여, 청태종은 .. 2006. 10. 23.
만주족의 입장에서 본 정묘호란, 병자호란 (1) 작자: 예허나라 위린(葉赫那拉. 煜麟) ================================= 조선은 명나라와도 국경을 접하고 있고, 후금(이후 "청"으로 국호를 바꿈)과도 이웃이다. 당시 명나라와 후금이 대치하고 있었는데, 후금은 계속 서쪽으로 진격하여 명나라를 정벌하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동쪽에 위치한 조선의 행동을 .. 2006. 10. 23.
만주지방에 출현한 민족의 4대 계열 지금까지 남은 자료들에 따르면 만주지방(중국동북지방)에서 생활한 민족은 크게 4개의 계열로 나누어볼 수 있다. 동호(東胡), 부여(扶餘), 숙신(肅愼), 한족(漢族)이 그들이다. 숙신족은 만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이다. 만주지역의 북동쪽에 거주하였는데, 지금의 흑룡강, 송.. 2006. 10. 21.
박불화(朴不花) : 원나라조정의 고려출신 환관 환관은 중국봉건제도의 산물이다. 봉건왕조의 가장 잔인하고 인도에 어긋난 현상이다. 환관(태감, 내시)은 보통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생존을 위하여 자기의 생식기를 자르고 황궁에 들어와서 황실 구성원들을 모시는 직책이다. 환관이 되면, 사회로부터의 거대한 압력도 있으므로, 봉건사회에서 가.. 2006. 10. 19.
명청황실의 조선출신 비빈(妃嬪) 원나라 말에 원순제의 황후인 기씨(奇氏)가 고려여인이었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서고 난 이후에도 조선에서 몇몇의 여인들이 명나라와 청나라의 황실에 비빈으로 보내어졌다. 명나라때는 영락제때 8명의 비빈, 22명의 시녀, 여관이 조선여인이었다. 선덕제때도 8명의 비빈과 16명의 시녀, .. 2006. 10. 17.
BOE(경동방)와 BOE Hydis 한국의 BOE Hydis 기술주식회사는 경동방의 한국내 100% 자회사이다. 최근, BOE Hydis는 법정관리절차를 신청하였다. 규정에 따르면, BOE Hydis의 모회사인 경동방은 법정관리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BOE Hydis회사의 일부 또는 전부의 지분을 상실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BOE Hydis는 파산절차로 진행하여야 .. 200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