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삼국)128 삼국소인물(7), 오질(吳質), 조비의 고급참모 글: 정순방(鄭純方) 필자는 자주 두 사람을 생각한다. 조위의 두 중요한 모사이다. 그들은 각각 학식도 뛰어나고, 모략에도 각각의 장점이 있었다. 총명도로 보아도 고하를 가리기 힘들었다. 그들은 적수이면서 그렇다고 원수는 아니었다. 그들의 장점과 결점은 너무나 분명하다. 최후를 .. 2018. 1. 9. 삼국소인물(6): 요화(廖化), 촉한의 명장 글: 살소(薩蘇) 이런 말이 있다. "촉중무대장(蜀中無大將), 요화작선행(廖化作先行)". 실제로 삼국연의를 자세히 읽어보면, 요화는 삼국시대에 명장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그가 명장의 반열에 오르지 못한 것은 아마도 그저 시운을 만나지 못해서일 것이다. 요화가 명장이 되.. 2018. 1. 9. 서서(徐庶)보다 제갈량의 능력이 정말 10배나 뛰어났을까? 글: 정순방(鄭純方) 서서가 제갈량을 추천한 장면은 <삼국연의>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중 하나이다. 그는 제갈량이 자신보다 10배나 뛰어나다고 말하면서 유비에게 친히 가서 그를 산에서 나오게 하여 보좌를 받으라고 권하고, 그렇게 하면 패업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서.. 2018. 1. 9. 삼국소인물(4): 허유(許攸). 탐욕에 눈이 멀어 목숨을 잃은... 글: 살사(薩沙) 허유는 삼국시대 중전기의 핵심인물이다. 관고지전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는 재능이 있으나 탐욕이 많았던 소인이다. 최종적으로 자신의 독특한 성격으로 조조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는 원래 원수 휘하의 참모였다. 그리고 원소를 위하여 적지 않은 기책묘계를 올린 바 .. 2018. 1. 9. 삼국소인물(3): 고람(高覽), 저평가된 원소의 부장 글: 살사(薩沙) 고람은 일부 사서에서 "고환(高奐)"으로 적혀 있다. 원래 원소 휘하의 부장으로 안량(顔良), 문추(文醜), 장합(張郃)와 나란히 후세에 "하북사정주(河北四庭柱)"로 불린다. 관도지전에서 원소군의 오소에 보관하고 있던 군량이 조조가 친히 이끄는 정예부대에 기습을 당.. 2018. 1. 7. 삼국소인물(2): 곽도(郭圖), 야심만만한 유재소인(有才小人) 글: 살사(薩沙) <삼국연의>를 잃어본 독자라면 모두 원소(袁紹) 휘하의 곽도라는 모사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사람은 아주 유명한 것은 아니지만 극도로 나쁘다. 삼국연의에 따르면 곽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주군인 원소에게 엉터리 계책만 내놓는다. 처음에는 천자를 데려오는 .. 2018. 1.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