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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민국 초기)61

신강왕 성세재의 친인척 네트워크 성세재의 부친은 성진(盛振)으로 요녕성 개원현 성둔촌의 유명한 지방유지였다. 그 후에 성세재는 부모를 따라 신강으로 가서 생활한다. 모친이 죽은 후 부친은 다시 후처를 얻어 아들을 하나 더 낳았다. 성세재는 형제자매가 8명이었으며, 그가 장남이었다. 차남 성세영은 신강의 교통과 변방독판공.. 2006. 8. 12.
신강왕(新疆王) 성세재(盛世才) 성세재(1897-1970) "7.7"사변을 전후하여 많은 중국공산당원들과 문화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신강으로 갔다. 거기에는 진담추, 모택민, 맹일명, 임로기, 등발 및 두중원, 모순, 조단 등의 사람이 있다. 이외에, 장정이 끝난 후, 홍군은 일찌기 2만여명으로 서로군을 조직하여 신강쪽으로 보낸 적이 있었는데, .. 2006. 8. 11.
북양군벌 오패부(吳佩孚) 북양군벌 오패부(1874-1939)에 대하여 그동안은 역사의 발전을 가로막은 군벌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그에 대한 평가를 달리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그의 일생에서 적어도 두가지 점은 매우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첫째, 매국노가 되는 것을 거절하였다. 그는 스스로 쓴 자.. 2006. 5. 29.
심종문(沈從文)과 장조화(張兆和) 소주지방에 장길우(張吉友)라는 부상(富商)이 있었다. 그는 많은 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채원배와 같은 교육계의 명사들과도 교류가 있어 교육사업에도 투자했다. 그리고 4명의 용모와 재주가 뛰어난 딸들로 이름을 떨쳤다. 나중에 이 집안의 둘째딸이 장윤화는 어언학자로 유명한 주.. 2006. 5. 7.
원극정(袁克定, 원세개의 장남)의 말년생활 1916년 6월 6일, 원세계는 전국에서 토벌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망하였고, 황제꿈은 83일에 불과하였다. 그의 배후에서 황제에 오를 것을 극력 획책했던 맏아들 원극정은 이로써 부친을 속이고 나라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는 죄명을 뒤집어썼다. 이후 원극정은 역사에서 종적이 사라져 버렸다... 2006. 4. 13.
1948년 국민당 정부 고위관료의 놀라운 학력 중앙은행총재 유정운 런던경제학원 박사 행정원장 옹문호 벨기에로운대학 박사 외교부장 왕세걸 런던대학 경제학박사, 파리대학 법학박사 주미대사 호적 콜롬비아대학 박사 교육부장 주가화 베를린대학 박사 사법부장 사관생 파리대학 법학박사 교통부장 유대유 하버드대학 박사 사회부장 곡정강 .. 2006. 3. 1.
중화민국 북양정부(北洋政府)의 총통, 집정, 대원수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성립된 후, 청나라는 멸망하였다. 국민당의 북벌이전까지는 북경에 북양정부가 존재하였으며, 북양정부의 수장은 총통, 집정, 대원수로 불리웠다. 1. 제1대 임시대총통 이름 : 손문(孫文), 손중산(孫中山) 호 : 일선(逸仙) 고향 : 광동성 중산 임기 : 민국 1년 1월 1일 - 민국 1년 4.. 2006. 2. 8.
장작림(張作霖), 장학량(張學良)의 가족 1. 장작림의 부인. 첫째부인 조(趙)씨. 장녀 관영(冠英), 장남 학량(學良), 차남 학명(學銘)을 낳았으며, 일찌기 사망했다. 둘째부인 노(盧)씨. 차녀 회영(懷英), 사녀 회경(懷卿)을 낳았다. 1974년 5월 천진에서 사망. 셋째부인 헌(憲)씨. 서로 감정이 맞지 않아 결혼후 얼마되지 않되어 집을 떠나 불문에 들어갔다. 넷째부인 허(許)씨. 삼자 학증(學曾), 사자 학사(學思), 삼녀 회동(懷瞳), 오녀 회희(懷曦)를 낳았다. 칠칠사변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해방후에 중국으로 돌아왔다. 1976년 북경에서 사망. 다섯째 부인 수(壽)씨. 오자 학삼(學森), 육자 학준(學俊), 칠자 학영(學英), 팔자 학전(學銓)을 낳음. 여러 부인중 가장 총애를 받음. 능력있고, 총명하며, 학식이 있었음. 집안의 .. 2006. 1. 15.
채원배(蔡元培)의 세번의 결혼 채원배는 북경대학총장을 지낸 것으로 유명한 학자이다. 그는 중국근대의 저명한 교육가, 사상가이며 일생을 청렴하고 정직하게 살아왔다. 모택동은 그를 "학계태두, 인세해모(學界泰斗, 人世楷模)"(학문계에서는 태산, 북두와 같은 존재이며, 인간세상에서는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라고 한 바 있다. .. 2005. 12. 22.
중국근대 군벌의 별호 단기서(段琪瑞) - 왜비장군(歪鼻將軍) : "왜"는 비뚤어졌다는 것이므로, 코가 비뚤어진다는 의미이다. 이런 별명을 얻은 이유는 그는 화가나면 코가 왼쪽으로 비뚤어지는 신체적인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안마를 하면 천천히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소문으로는 단기서는 4번 코가 비뚤어진 .. 200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