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남북조)49 최호(崔浩): 제갈량보다 뛰어나다는 북위제일모사(北魏第一謀士) 글: 개풍문사(凱風文史) 탁발제국의 수도 평성(平城), 동쪽 교외 교통요지에 방원 130보의 평지 위에 거대한 비림(碑林)이 세워졌다. 전후로 3백만인/차가 8년동안 이 거대한 공사에 동원되었다. 그들은 명을 받들어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기서(奇書)를 만들었고, 제국의 영광스러운 창.. 2016. 6. 18. 관농귀족집단(關隴貴族集團): 4개왕조를 만든 중국고대 제일의 귀족집단 글: 유계흥(劉繼興) 삼국위진남북조수당시기에 문벌세족이 정치무대에서 활약한다. 문벌세족은 동한 중엽에 이미 관료의 길을 독점한다. 조위시기에 만든 구품중정제는 문벌세족의 정치특권을 보장했고, 문벌세족의 형성을 도왔다. 동진왕조시기에 문벌세족과 그 통치는 전성기에 도달.. 2015. 6. 16. 동진 저태후(褚太后): 수렴청정을 세 번이나 하다 글: 일득재주(一得齋主) 수렴청정이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전국시대이다. 국왕이 요절하고 후계자의 연령이 어리면 그 모친이 정무를 보좌한다. 당시 궁중의 규정에 따르면 황태후는 함부로 신민들이 볼 수 있게 하거나 접촉하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주렴을 늘어뜨리고 건너편에 앉아 .. 2014. 12. 12. 서소패(徐昭佩): 서낭반로(徐娘半老) 풍운유존(風韻猶存) 글: 조염(趙炎) 553년의 가을날, 후량(後梁)의 수도인 강릉(江陵, 지금의 호북성 형주)의 대로에는 도처에 쇠잔한 낙엽이 쌓여 있었다. 몇몇 내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마차를 하나 끌고 나타났다. 마차위에는 물기에 젖어 있는 여자의 시체가 누워 있었다. 그들은 시중(侍中)인 서곤(徐緄.. 2014. 1. 14. 북제(北齊): 금수왕조 글: 악망(樂奀) 1. 역사상의 북제정권 남북조(420-589)는 중국역사상의 분열시기이다. 유유(劉裕)가 동진(東晋)을 멸하고 황위를 찬탈하여 남조 송(宋)을 건립할 때로부터, 소나라가 남조 진(陳)을 멸할 때까지, 남조는 송, 제, 양, 진의 4왕조를 지난다. 모두 한족이 건립한 정권이다. 북조(.. 2013. 9. 14. 남제(南齊): 일년삼제삼연호(一年三帝三年號) 글: 악망(樂奀) 연호(年號)는 중국봉건제도의 일대 '발명'이다.고대황제가 기년(紀年)에 쓴 전용명칭이다; 제왕의 정통을 나타내며, 서한(西漢) 한무제(漢武帝) 유철(劉徹)이 창시한 이래 역대제왕이 즉위하면 일반적으로 연호를 만들었다. 원세개(袁世凱)가 황제제도를 복벽한 후, "홍.. 2013. 9. 1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