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위층에 코로나확진자가 나온 것일까?
글: 종원(鍾原) 6월 11일 베이징에서 돌연 코로나확진자가 나타난 후, 중국고위층들은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베이징의 권력중심을 지키지 못하여, 중국고위층들은 부득이 떠나야 했다. 권력공백은 두려운 일이지만, 감염되는 것은 더욱 두려운 일이다. 옛날 SARS때도 중남해는 마찬가지였다. 2003년, SARS가 광둥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베이징으로 퍼졌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당시 중공총서기 후진타오와 국무원총리 원자바오, 국무원부총리 우이등이 A조로 운영되었다. 베이징을 지키면서 1선방역업무를 주재하였다. B조관리들에는 국가부주석 쩡칭홍, 전인대상임위원장 우방궈, 상무부총리 황쥐등은 최대한 공개활동을 제한하여, 감염기회를 감소시켰다. 나머지 중공의 은퇴한 고위층 장쩌민, 주룽지, 리펑등..
2020. 6. 24.
"카틴학살"과 "우한폐렴"
글: 탄봉진(撣封塵) 용은 자식을 아홉 낳는데, 각각 서로 다르다. 그러나, 공산당 가족내의 소련과 중공이라는 이 형제는 하나의 타고난 공통적인 천성을 지녔다. 분명히 자기가 범한 엄청난 죄행인데도, 죽어라 인정하지 않고, 온갖 방법을 써서 빠져나가려 하며, 책임을 심지어 다른 사람, 국가에 미룬다. 사람들은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공산당은 사건을 만드는 고수일 뿐아니라, 책임을 떠넘기는데도 고수이다. 여기서 두 개의 아주 비슷한 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자. 하나는 소련 스탈린시대에 발생한 '카틴학살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으로 최근의 일이다. "카틴학살사건" 2차대전기간, 스탈인은 소련의 최고총사령관으로서 국가보위전쟁의 승리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바로 같은 시기, 스탈린은 엄..
2020. 5. 21.
우한의 "십일대회전(十天大會戰)"이란...?
글: 원빈(袁斌) 요 며칠, 우한에 대한 주목도가 다시 엄청나가 올라갔다. 먼저 5월 9일, 10일 이틀간, 일거에 6건의 우한폐렴 신규확진자가 나왔고, 후베이성의 35일 연속 신규확진자제로의 기록을 깨트려 버렸다. 이어서 11일, 당국은 다시 를 하달했고, 우한의 전체시에서 모든 사람에 대한 신종코로나 PCR검사를 진행한다는 "십일대회전"을 제출했다. "각구는 10일을 기한으로 하여 관할지역 전원에 대하여 PCR조사를 진행하는 계획조치를 한다." 그렇다면, 문제가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공표한 데이타에 따르면, 2018년 우한의 상주인구는 1,108만명이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가 4월 29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우한시 PCR 누계건수는 이미 103만인/회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한이 ..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