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문화664 만주어: 소멸위기의 언어 사라져가는 언어 만주어 흑룡강성당안관(黑龍江省당案館, 당안은 '보존자료'라는 의미임)에는 약 60톤에 이르는 만주어당안이 한쪽 귀퉁이에 있다. 이 먼지쌓인 역사문헌에는 언어학자가 번역하지 못한 중요한 역사문화정보를 많이 담고 있을 것이며, 아마도 머지 않은 장래에 풀수 없는 수수께끼로 .. 2007. 1. 19. 북경의 어느 가판대의 판매량조사 작자: 소하림(蕭夏林)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한 후 인민일보 정문(금태서로)의 건너편에 있는 신문가판대에서 2007년도 제1호인 <<소설선간(小說選刊)>>을 샀다. 그 후 가판대의 신문파는 사람과 얘기를 시작했다. 주로 그가 여기서 판매하는 신문잡지의 상황을 물어보았다. 아래 내용은 신문파는 .. 2007. 1. 19. 해외유실된 중국문화재는 누가 보관하고 있는가? 관련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해외에 유실된 문화재중 회화에 대하여 말하자면 미국이 가장 많이 수장하고 있다. 워싱턴의 프리어미술관(Freer Gallery of Art)만 1200여점이 있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는 중국회화를 근 500점 소장하고 있다.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회화작품은 가장 정교하.. 2007. 1. 15. 우단(于丹)의 <<논어심득(論語心得)>> 책 한권이, 한 서점에서, 하루만에 13,000부가 팔려나갔다. 이런 판매실적은 중국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하나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적을 만든 사람은 한 여성이다. 바로 북경사범대학 교수인 우단(于丹)이다. 책의 제목은 <<논어심득>>이다. 우단은 왜 이렇게 인기인가? 이 책은 왜 .. 2007. 1. 10. 청나라의 과거제도 청나라의 과거제도는 명나라의 제도를 그대로 모방하였다. 과거는 동자시(童子試)와 정식고시(正式考試)로 나뉘어진다. 동자시는 다시 현시(縣試), 부시(府試)와 원시(院試)로 나뉘어지며, 동자시를 통과하면 생원(生員)의 격을 얻게 되고, 그리하여야 비로소 정식과거시험에 참여할 수 .. 2007. 1. 1. 천하제이행서: 안진경의 제질문고(祭侄文稿) 행서묵적(行書墨迹). 안진경(顔眞卿)의 작품. 세로 28.2센티미터, 가로 72.3센티미터. 25행, 230자. 이 첩본은 안진경이 자기의 조카를 위해서 쓴 하나의 제문의 초고이다. 그의 조카인 안계명(安季明)은 안록산의 반군에 의하여 피살당하였다. 이 작품은 원래 서법작품으로 쓴 것이 아니다. 극도로 비분한 .. 2006. 12. 21.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