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소하림(蕭夏林)
오늘 아침에 식사를 한 후 인민일보 정문(금태서로)의 건너편에 있는 신문가판대에서 2007년도 제1호인 <<소설선간(小說選刊)>>을 샀다. 그 후 가판대의 신문파는 사람과 얘기를 시작했다. 주로 그가 여기서 판매하는 신문잡지의 상황을 물어보았다.
아래 내용은 신문파는 아저씨가 말한 1일의 판매량 데이터이다.
남방주말(南方週末) : 5부, 잘 안팔린다. 절대로 많이 주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방주말은 못팔더라도 반품이 안된다. 팔아버리면 1부당 4마오를 벌지만, 못팔면 1부당 1원6마오를 손해본다.
신보(信報) : 10부 내지 15부, 잘 안팔린다.
신경보(新京報) : 10부 내지 15부, 잘 안팔린다. 신경보가 신보와 같은 수준으로 전락할 줄은 몰랐다.
환구시보(環球時報) : 개략 40부 내지 50부
경화시보(京華時報) : 50부 내지 60부. 그래도 비교적 잘 팔린다. 주인은 경화가 환구보다 잘팔리는 이유는 주로 환구시보가 1부당 1위안으로 경화보다 비싸기 때문이라고 한다.
북경만보(北京晩報) : 120부 가량
법제만보(法制晩報) : 120부 가량, 북경만보와 법제만보가 가장 잘팔린다. 왜냐하면 저녁신문은 이 두개이기 때문이다.
참고소식(參考消息) : 60부가량. 이것은 필자가 생각하지 못했던 바다.
문학잡지는 6종이 있는데, 거기에는 십월(十月), 수확(收穫), 소설선간(小說選刊), 소설월보중편증간(小說月報中篇增刊), 소설월보원창판(小說月報原創版), 장편소설선간(長篇小說選刊)이 있다. 소설은 매번 매종 5부씩 받는데, 잘 팔리는 편이다.
이것은 신문잡지가 가판대에서 어떻게 팔리는지에 대한 아주 간이하게 진행한 관찰과 조사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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