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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학299

중국 십대표국(十大鏢局)과 그 비조(鼻祖) 작자: 미상 표국의 비조는 전문가들조차 확정할 수 없다. 그리고 문자기록도 없다. 그러나 구체적인 표국은 자신의 비조를 다 알고 있다. 각각의 표국에는 모두 자신의 장방선생(帳房先生)이 장부를 기록했고, 다른 것은 그만두고라도, 표국의 잔존 장부에서 그 표국의 비조는 찾아낼 수 .. 2013. 8. 17.
달마(達摩)는 소림사무술의 비조인가? 작자: 미상 1980년대에 김용(金庸), 양우생(梁羽生)등을 대표로 하는 신파무협소설이 물밀듯이 중국대륙으로 밀려들어왔다. 거기에는 거의 모두 소림파(少林派)가 언급된다. 소림파는 무당파(武當派)와 함께, 승(僧), 도(道)의 무학정종이 된다. 이것은 민간에서, "천하의 무공은 모두 소림.. 2013. 8. 17.
수양제능묘: 가장 보잘 것없는 황제릉 출처: 북경일보 2013. 4.16 2013년 4월 14일 오후, 양저우(揚州)시 문물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한장구(邗江區)에서 발견된 두 개의 묘장중 이미 발굴된 하나가 수양제릉이라고 선포했다. 이 고묘에서 발굴된 묘지(墓誌)에는 "수고양제묘지(隋故煬帝墓誌)"라고 적혀 있었다. 명문상 기록된 시.. 2013. 8. 15.
조옹(曹禺): 희극의 천재, 생활의 바보 글: 사비상(史飛翔) 조옹은 23살때 화극(話劇) <뇌우(雷雨)>를 창작하여 세상사람들에게 "희극천재"라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이 일세에 이름을 날리고, 천추에 독보적인 대가급 인물이 생활에서는 멍청하고 바보같았으며, 저능한 수준이 거의 '백치'에 가까웠다. 조옹의 딸인 만방(萬.. 2013. 8. 15.
조설근(曹雪芹)의 마지막 거처는 어디인가? 글: 정계진(丁啓陣) 지금까지, 조설근의 마지막 거주지에 대하여는 최소한 아래의 6가지 학설이 있다. 1. 육랑장 바깥의 소관제묘; 2. 서교 건예영; 3. 홍산구에서 온천진으로 가는 길의 상황기영 부근; 4. 남신장 행석구, 열무루와 보승사의 사이; 5. 온천진 백가동촌, 소석교 부근; 6. 정백기.. 2013. 8. 4.
김용(金庸)과 고룡(古龍)의 네 가지 차이점을 논하다 글: 삼문치(三文治) 옛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미치지 않았다면 소년시절을 헛되이 보낸 것이다(人不痴狂枉少年)" 그래서, 그 젊은 세월에 나는 무협지를 읽었다. 무협을 읽지 않은 소년은 미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십여년동안 책을 읽으면서, 두 사람의 허구세계에서 노는데 습관이.. 201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