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

화서촌(華西村) : 중국제일의 부촌

중은우시 2006. 2. 14. 00:39

 

 

화서촌은 원래 380가구, 1500여명, 면적은 0.96평방키터에 불과한 작은 촌이었다. 화서촌이 전국제일의 부촌으로 성장한 후에 2001년 6월에는 주변의 10개 마을을 합하여 대화서촌으로 되었다. 현재의 대화서촌은 18평방미터, 인구 17,000여명이 되었다.

 

강소성 강음에 있으며, '천하제일촌'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으며, 일찌기 전화촌, 칼라티비촌, 에어콘촌, 별장촌, 컴퓨터촌, 자가용촌등 40여개 부분에서 전국제일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화서촌에는 8개의 대규모회사, 58개의 기업이 있으며, 고정자산은 30억위안에 달한다. 야금, 방직, 관광은 화서촌의 3대산업이다. 2004년에는 전체 판매수입이 200억위안에 달하였다.

 

매 가구마다 예금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많은 가구는 500만위안, 가장 적은 가구도 50만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금년부터는 유럽식 빌라에 입주하고 있는데, 전촌에 현재 1000여개의 빌라가 있으며, 빌라는 최대 600여평방미터, 최소 400여평방미터라고 한다.

 

화서촌은 공유제 시스템을 가지고, 함께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