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설암14

누가 호설암을 도태시켰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일홍취사(一紅就死)" 붉어지면 바로 죽는다.(붉어진다는 것은 인기를 얻는다는 뜻도 있음) 이것은 털게(螃蟹)법칙이다. 중국도대 상재(商才)의 도태법칙이기도 하다. 흑도와 백도를 아우러던 호설암(胡雪巖)은 중국상인의 우상이다. 후인들은 그가 권력과 돈을 한 손에 거머쥐고, .. 2009. 9. 11.
청나라 최고부자 호설암(胡雪巖)의 파산 글: 오효파(吳曉波) 상업역사상 첫번째 중외대전(中外大戰)이 1884년에 발생한다. 중국측 주인공은 당시 최고부자인 호설암이다. 그러나, 결과는 그의 파산이었다. 호설암은 생전에 이미 전설이 되었던 인물이다. 그는 좌종당(左宗棠)의 군수물자운송으로 돈을 모았다. 20년이라는 .. 2008. 9. 5.
호설암(胡雪巖) : 항주사람인가? 휘주사람인가? 작자: 왕진충(王振忠) 호설암의 관적(貫籍)에 대하여 학계내외의 논쟁은 아주 치열하다. 최근 이년동안 이 논쟁은 다시 일고 있다. 본인은 새로 발견한 청나라때 휘주문서 원고본 <<남선일기(南旋日記)>>를 근거로 <<문회보(文匯報)>>에 글을 발표하였었다. 호설암의 관적이 휘주(徽州) .. 2006. 11. 28.
중국의 삼대 상방(商幇) 중국에서도 상인의 역사는 길다. 특히, 명청시대에는 전국에서 개략 10개정도의 큰 상방(商幇)이 나타나는데 그 중 가강 세력이 크고, 영향력이 컸던 상방은 세군데이다. 바로 진상(晋商), 휘상(徽商), 조상(潮商)이 그들이다. 진상 진상의 흥망성쇠는 장예모 감독이 만든 공리 주연의 <<홍등>>을.. 200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