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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142

테드로스 아드하놈이 중국을 피하기 시작하다 글: 심주(沈舟) 2020년 6월 8일, WHO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이 2명의 보좌역을 데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때 중국일보(China Daily)의 기자가 온라인으로 질문했는데, 이날의 가장 주목받는 순간이었다. 중국일보 기자는 이렇게 물었다: "중국정부가 방역백서를 발표했는데, WHO는 이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 중국기자가 어눌한 중국식 영어로 질문을 할 때, 테드로스 아드하놈은 고개를 숙이고 메모를 했다. 그 질문을 아주 중시하는 것처럼 보이려는 듯했다. 그후 다시 돈을 들어 문건을 뒤적였는데, 마치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같았다. 이를 보면 그가 내심으로 아주 곤란해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는 당연히 중국의 관영매체에서 무슨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 2020. 6. 11.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는 요절할 것이다 글: 사전(謝田) 갈수록 많은 징조들을 보면 현재 집행중인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는 아마도 중도에 요절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에 대하여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지금 미중간의 제1단계무역합의를 이행하는데에는 최소한 3가지 난관과 도전이 있다. 게다가 앞으로 반년간 미중경제, 세계경제, 글로벌팬데믹등 불확정성이 있어, 미중간의 경제무역관계가 전면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무역관계의 전망이 어둡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중간의 제1단계 무역합의는 긴 시간의 협상을 거쳐 금년 1월 15일 체결되었다. 합의에 따르면 2020년 2월 14일 발효되고, 집행개시된다. 오늘날까지, 이미 3개월간 꼬박 집행해온 것이다. 그러나 이 3개월의.. 2020. 5. 15.
미중간의 "코로나전쟁"에 대한 초보적 분석 글: 정효농(程曉農)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주요국가간이 관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국제관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즉, 코로나기간에 발생한 일련의 국가간충돌이 코로나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될 것인지, 심지어 영원한 전환점이 될 것인지이다. 경제글로벌화 방면에서 공급체인이 '세계공장'에서 빠져나갈 것인지도 핫이슈이다. 대국관계방면에서, 신냉전은 최근에 등장한 핫이슈이다. 그렇다면 코로나전쟁에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문타(文打)일지 무타(武打)일찌 깊이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1. 미중은 싸울 것인가? 는 5월 5일자 보도에서 미중양측에서 모두 이런 말이 나왔다고 한다: 미중관계는 신냉전에 들어섰다. 최근 로이터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안전부 직속의 싱크탱크인.. 2020. 5. 11.
중국의 욕설외교(漫罵外交)는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글: 서졸(舒炪) 최근 들어, 중국정부는 관영선전매체를 이용하여 미국의 국무장관 폼페이오에 대하여 계속 욕설을 내뱉고 있다. 욕설은 비판과 다르다. 후자는 논리와 증거가 있지만, 전자는 그저 문명과 적대적인 후안무치와 깡패근성만 있으면 할 수 있다. 거짓말을 하는 것도 때로는 IQ가 필요하다. 그러나, 욕설은 그저 목소리만 크면 된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사도뢰등(司徒雷登, John Leighton Stuart)는 대륙에서 거의 삼척동자도 아는 인물이었다. 이는 모택동이 1949년 팔구월에 연이어 5편의 미국정부를 공격하는 글을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그중 한편의 제목이, "안녕, 사도뢰등"이었다. 모주석은 이 5편의 신화사 사설속에 당시의 미국 주중화민국대사 사도뢰등등에 대하여 '군단대사(滾.. 2020. 5. 7.
중국은 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관련자료를 삭제하는가? 글: 원빈(袁斌) 우한폐렴사태가 발생한 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관계는 계속하여 여론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우한폐렴바이러스는 이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해서 이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다시 한번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우연하게도 최근 들어 영국매체는 놀라운 내막을 폭로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이미 일부 자료와 사진을 삭제했는데, 여기에는 연구원이 샘플을 처리할 때, 온몬에 전혀 안전방호가 없는 화면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영국의 Daily Mail의 5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공식웹사이트에서는 체계적으로 자료들이 삭제되고 있다고 한다. 삭제된 자료 중에는 일부 연구원의 예전 업무사진이 포.. 2020. 5. 7.
테드로스 아드하놈 WHO사무총장은 왜 중국의 말을 듣는가? 글: 이명양(李明洋) 중국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중국의 거짓말과 숨기기는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처음에 소식을 알렸던 의사의 입을 막고, 우한폐렴의 유전자검사를 중지하고 기존샘플은 파괴했으며, 2주일에 걸친 장기간동안 신규확진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 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벗을 수 없는 책임이 있다. 중국정부뿐아니라, WHO와 그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도 여론의 질책에 휩싸여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국무장관 폼페이오, 여러 상원,하원의원은 WHO와 테드로스를 질책하고 있고, 일본의 부총리겸 재무상 아소 다로, 영국의 보수파의원등도 질책의 행렬에 가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WHO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WHO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