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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25

LG배 준결승(신진서 vs 커제): 천위농(陳玉儂)의 한큐해설... (제4수) 왔습니다. (연남천하): 오랫동안 못봤다. 한동안 안보였다. 착각이다. 내 기억에 요즘 커제의 최근 바둑을 통계냈는데,ㅊ 최근 11국 중에서 5국을 내가 해설했다. 나는 내가 너무 많이 해설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커신전이라면 반드시 해설해야 한다. (제11수) 그거 좋다. 그거 좋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흑이 끊는다. 왜 내가 그거 좋다고 하느냐 하면 갑조리그 4라운드때 리웨이칭이 주장전에서 신진서와 이렇게 한판을 두었다. 내가 알기로 리웨이칭은 AI연구를 아주 철저하게 하는 기사이다. 결과는 소신(小申, 신진서)에게 참혹하게 당했다. 관우 앞에서 칼춤을 추는 꼴이다. 금방 찾아보았더니 금년 갑조리그 2라운드이었다. 여러분이 직접 절예정해를 찾아보면 된다. (춘추지운): 상대방의.. 2021. 11. 11.
중국기원 "타도신진서" 작전을 개시하다. 글: 상관신문(上觀新聞) 신진서 한 사람이 중국바둑계로 하여금 철저하게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주었다. 마치 예전의 추격자의 자태로 되돌아간 것같다. 어제 진행된 제22회 농심배한중일바둑대회에서 한중의 최고고수의 정상대결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 한국팀의 부장 신진서가 흑을 쥐고 중국팀의 주장 커제에게 불계승을 거두어, 한국팀이 13번째 농심배를 차지하게 해주고, 우승상금 5억원(인민폐 291억위안)을 획득했다. 신공지능은 명불허전이었다. 그리고 갈수록 성숙해지고 있다. 이번 회 농심배에서 신진서는 반석처럼 안정적이었고, 탕웨이싱 구단, 이야마 유타 구단, 양딩신 구단, 이치리키 료 구단에 연승을 거두며 4연승으로 중국팀 주장 커제를 끌어냈다. 최종적으로 5연승을 거두며 이번 농심배를 끝내버렸다. 2021년.. 2021. 2. 28.
중국매체가 보는 신진서: "커제가 자극하는 말이 나를 더욱 분발케 했다." 글: 김뢰(金雷) 한국팀을 위해 중국과 일본을 꺽고, 3년만에 다시 농심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나이 만21살도 되지 않은 신진서는 이미 중국바둑의 최강상대가 되었다. 앞으로 거행될 3개의 세계대회 몽백합배, 춘란배와 응씨배에서 중국기사들이 우승을 향한 길에 마찬가지로 그를 넘어서야 한다. 자신의 목표를 얘기하면서, 신진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기는 것말고 다른 생각은 없다." 이 부산신동은 어떻게 성장하여 지금 중국바둑의 최강상대로 성장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사일 것같다. 2000년, 신진서는 부산의 한 평범한 '바둑가정'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상용은 사상구 주례동에 바둑교실을 열었고, 모친 송윤옥은 초급반의 강사였다. 부친은 그에게 '신진서(申眞諝)'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느넫, '서'는.. 2021. 2. 26.
장웨이제(江維杰): 기혈광인(嗜血狂人) 글: 체육일조(體育日照) 2020년 중국바둑갑조리그에서 르짜오팀은 준우승을 차지하여, 10년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인 기사는 장웨이제 구단이다. 그는 '최우수기사"칭호를 받았다. 장웨이제, 프로9단바둑기사. 세계대회우승자. 이것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다. 기풍은 사나워서, 별명이 "기혈광인(피를 좋아하는 미친 사람)"이 바로 바둑팬에게 비친 그의 모습이다. 그외에 그는 청화대학 학생으로 성격이 온화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노장'이면서 여전히 '소년기'를 지니고 있다. 장웨이제는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바둑직업, 학업과 생활을 대한다. 그리고 항상 미래에 대해 기대가 충만하다. 이번 갑조리그가 폐막되면서 MVP를 획득한 장웨이제는 축하하고 쉴 시간도 얼마.. 2021. 2. 25.
한중 10대 바둑기사 비교 글: 도도(跳跳) 중국 1 커제(柯潔) 2,760 2 양딩신(楊鼎新) 2,685 3 장웨이제(江維杰) 2,663 4 구쯔하오(睾梓豪) 2,663 5 판팅위(范廷鈺) 2,650 6 미위팅(羋昱廷) 2,650 7 셰얼하오(謝爾豪) 2,640 8 롄샤오(連笑) 2,636 9 퉈자시(柁嘉熹) 2,635 10 타오신란(陶欣然) 2,633 한국 1. 신진서 10,242 2. 박정환 9,961 3. 변상일 9.774 4. 신민준 9,731 5. 김지석 9,701 6. 이동훈 9,677 7. 안성준 9,635 8. 강동윤 9,624 9. 원성진 9,565 10. 이지현 9,559 최근, 중국기원과 한국기원이 각각 1월 바둑랭킹을 발표했다. 커제, 신진서는 의문의 여지없이 중국과 한국의 1인자이다. 각각 랭킹1위를 차지.. 2021. 2. 10.
커제(柯潔): 4번의 눈물 작자: 주유(周遊) 棋子落下吧 바둑돌을 놓자 勝負別留戀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인터넷드러마의 주제곡 에 나오는 가사이다. 다만 현실세계에서, 대기사가 되려면 승부욕은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이다. 커제가 현재까지의 직업생애에서, 4번에 걸쳐 눈물을 흘린 것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7살에 베이징으로, 엄마는 가지 않으면 안돼? 2004년, 나이 겨우 7살의 커제는 혼자서 베이징의 네웨이핑바둑도장으로 와서 바둑을 배웠다. 휴가를 받아 모친 저우류핑(周柳萍)이 도장으로 그를 보러 왔다. 헤어질 때, 커제는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엄마 가지 않으면 안돼. 북경에 나와 같이 있자." 저우류핑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당시 커제 부모는 업무때문에 그와 함꼐 있을 수 없었다. 나이어린 커제는 혼자서 베이징으로 와서 바둑..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