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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46

조자룡은 아두(阿斗)를 구했는가? 글: 유려평(劉黎平) 유선(劉禪)은 유비(劉備)의 장남이고, 조운이 보호해왔다. 그러나 당시의 사서 <위략(魏略)>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다: 유선은 유비가 소패(小沛)에 주둔할 때 낳았고, 장판파에서 유비와 헤어진다. 나중에 서쪽으로 가 한중에 들어가는데, 사람에게 노비로 .. 2015. 2. 10.
유비는 왜 관우에게 작위를 주지 않았을까? 글: 생활문적(生活文摘) 고대의 제왕들은 인심을 얻고, 심복의 충성심을 얻어내고, 위엄을 보이고, 은총을 보여주기 위하여 왕왕 가관(加官), 진작(晋爵), 봉후(封侯)등등을 유효한 수단으로 자주 쓴다. <삼국지.촉지>를 뒤적여 보면 알 수 있다. 유비의 서촉에서도 적지 않은 사람들을 .. 2015. 2. 10.
강희제의 근검절약 글: 양진(楊珍) 강희제는 강건성세의 개창자이고, 중국고대에 몇 안되는 명군이다. 그의 웅재대략과 문치무공은 세상사람들이 이미 많이 평가했다. 여기서 언급할 점은 이 어린 나이에 등극한 만승지군이 사치하지 않고 근검절약했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강희제의 일상생활은 비교적 간.. 2015. 2. 10.
장비와 조운은 누가 더 강한가? 글: 이치아(李治亞) 모두 삼국의 명장이지만, 어떤 사람은 장비와 조운중 누가 강한지를 묻기도 한다. 답안은 마치 나와 있는 것같다. 조운이 강하다고. 왜냐하면 역대이래로 이런 말이 있기 때문이다: 일여이조삼전위(一呂二趙三典韋), 사관오마육장비(四關五馬六張飛). 1위가 여포, 2위.. 2014. 12. 12.
관우의 "참안량주문추(斬顔良誅文醜)의 배후사정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이런 말이 있다: "예고인담대(藝高人膽大)" 기예가 뛰어나면 담량이 커진다. 전투를 함에 있어서는 첫째는 무예에 의존하고, 둘째는 담량에 의존해야 한다. 특히 단병접전때 동등한 무예실력인 상황하에서는 좋은 심리소질을 지니는 것이 최종승리를 거두는 결정.. 2014. 5. 30.
<삼국연의>는 "존유폄조(尊劉貶曹)"인가? 글: 조종국(曹宗國) 역대이래로 논자들은 &lt;삼국연의&gt;에 '존유폄조'의 경향이 있다고 말해왔다. 필자는 기실 이것은 나관중을 오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관중은 확실히 유씨 한왕조의 정통관념을 떠받들었다. 다만 유비를 정통이라고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가짜정통의 전형으로 ..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