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154 처녀와 기녀: 지식인과 정치의 관계 글: 주질평(周質平) 호적이 처음에 귀국했을 때, 사회를 개조하려면 반드시 문화의 층면에서 시작해야 개조가 오래갈 수 있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20년간 정치를 말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계율을 세운다. 그의 정치를 논하는 친구들은 일찌기, "적지(適之, 호적)는 처녀이고,.. 2013. 7. 12. 대립(戴笠)과 진의(陳儀)는 어떻게 불공대천의 원수가 되었나? 글: 녕녕(寧寧) 대립이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은 군통(軍統)의 두목, 중국의 히믈러,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며, 여자들을 좋아했다는 것 등이다. 대립의 위하력은 그의 사람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다는데서 나온다. 군통은 중국의 비밀경찰이다. 1946년 미국 군사정보.. 2013. 7. 12. 장개석의 결의형제 대계도(戴季陶)는 왜 자살했는가? 글: 녕녕(寧寧) 1949년 2월 12일 새벽, 대계도는 홀로 앉아서 글을 쓰고 있었다. 창밖은 칠흑같은 어둠이었고, 한밤의 차가운 기운이 소리없이 스며들었다. 그러나 그 추위도 마음 속의 추위보다는 못했다. 평진, 회해전투에서 일패도지하여 이때 해방군은 이미 장강북쪽까지 내려왔다. 비록.. 2013. 6. 26. 장위국(張緯國): 평생을 괴롭힌 출생의 수수께끼 글: 녕녕(寧寧) 장위국이 처음으로 자신의 신세내력수수께끼를 접한 것은 1940년말 독일유학에서 돌아온 때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24살이었다. 하루는, 그가 장개석의 마수실에서 존 건터의 <인사이드 아시아>라는 책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장개석 원수의 둘째.. 2013. 6. 26. 왕정위(汪精衛)는 매국노인가? 글: 양각목염자(楊康穆念慈) 어떤 사람은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여 인구, 자원, 공업생산능력에서 자신보다 몇 배나 큰 미국에 전쟁을 건 것은 이성을 잃은 미치광이짓이라고 본다. 그런, 그런 생각은 일면적이고, '사후제갈량'이다. 전쟁의 승리는 단순히 '물량'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2013. 6. 10. 송교인암살사건: 무사영은 희생양일 가능성이 크다 글: 김만루(金滿樓) 응계형이 '송교인사기사건'을 꺼낸 후, 원세개측에서 아주 중시했다. 그러나 홍술조가 계속 재촉하였지만, 응계형은 사기사건의 증거를 내놓을 수 없었다. 내놓을 것이 없어지고 배후에 경제적이익이 얽혀서, 응계형은 위험을 감수하기로 하고, "훼송"음모를 "거송"모.. 2013. 4. 1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