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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

조조와 손권, 누가 더 속이 깊은가? 글: 이치아(李治亞) 손권은 대단한 인물이다. 특히 주유를 중용하여, 일거에 조조의 팔십삼만대군을 불싸지르고, 여몽을 중용하여, 기세가 대단했던 관우를 격패시키고, 또한 목 위의 머리까지 베어버렸으며, 육손을 중용하여, 불가일세의 유비를 격패시켰다. 그러나, 조조, 손권 두 사람.. 2017. 4. 25.
백제성(白帝城) 탁고(托孤)의 진정한 의미는? 글: 장봉(張鋒) 유비, 이 동한말기 소위 '대한황숙'은 기실 가장 힘들게 살았다. 조조와 비교하자면 그의 영토는 훨씬 작았고, 실력도 가장 약했다. 설사 적벽대전이후라 하더라도 형주4군과 남군을 얻고 다시 사천으로들어가고, 한중을 얻었다. 한중에서 칭왕을 한 때 비로소 고개를 빳빳.. 2017. 2. 1.
제갈량이 염두에 둔 군사후계자는 누구였을까" 글: 정정(丁丁) 제갈량의 임종전에, 개인의 후사에 대한 내용은 얼마 되지 않고, 많은 것은 촉한의 인사안배였다. 정치 방면의 후계자는 우리가 모두 알고 있다. 제갈량이 지정한 사람은 장완(蔣琓), 비위(費褘)이고, 사실상 동윤(董允)도 있다. 이들 3명은 제갈량과 더불어 "촉한사상(蜀漢.. 2017. 1. 28.
"삼영전여포(三英戰呂布)"는 칭송할만한 일인가? 글: 풍현일(馮玄一) <삼국연의>에 여러 무장들간의 멋진 대결이 그려져 있다. 예를 들어, 태사자와 소패왕(손책)의 싸움, 허저의 마초와의 맨몸싸움, 마초와 장비의 일대일대결등등. 그리고 이들 대결중 지명도가 가장 높은 것은 당연히 "삼영전여포"이다. 소위 '삼영'은 유비, 관우와 .. 2016. 8. 28.
여포가 간파한 중국역사의 비밀 글: 풍현일(馮玄一) <삼국연의>에서 여포의 명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 비록 명성이 형편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삼성가노(三姓家奴)"라는 칭호만으로도 명예는 땅바닥에 떨어졌다. 뛰어난 무예는 여포로 하여금 삼국의 난세에 입족지지(立足之地)를 마련해준다. 여포는 무인이다. 문.. 2016. 8. 27.
적벽대전의 다섯가지 수수께끼 글: 정정(丁丁) 삼국정립의 전투이자 삼국시대 3대저명한 전투중 하나인 적벽대전은 중국역사상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주로 다섯가지 방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점이 있다. 첫째, 조조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병력을 데리고 출정했을까? 조조 스스로는 83만대군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학계에.. 201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