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139 진시황릉의 허실(2): 진시황의 능묘 "예수(預修)는 잘못 전해진 것이다. 글: 진경원(陳景元) 사마천의 <사기>에서 "진시황이 처음 즉위한 후 천치여산(穿治驪山)했고, 천하를 병합하고나서 천하의 무리 70여만명을 보냈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진시황이 등극하자 즉시 자신의 능묘를 "예수(預修, 미리 만들다)"했다고 말한다. 기실, 이는 완전히 .. 2018. 2. 6. 손자병법의 수수께끼를 풀어준 한묘(漢墓)의 죽간(竹簡) 글: 진휘(陳輝) <손자병법> <손빈병법> 죽간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고대인들은 문헌서적을 죽편(竹片), 목편(木片), 포백(布帛)에 썼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를 죽간(竹簡), 목독(木牘), 백서(帛書)라고 부른다. 이들 문헌자료는 쉽게 썩기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져내려오는 것이 없.. 2018. 1. 11. 어장검(魚腸劍) 이야기의 비밀은...? 글: 자금산(子金山) 전제(專諸)는 구운 생선을 받쳐들었다. 오왕의 시위는 전제의 온몸은 샅샅이 수색했지만, 시위가 구운 큰 생선을 자세히 살펴보긴 했지만, 아무도 감히 생선의 배를 갈라서 조사해 보지는 못했다. 공자광(公子光)의 거사가 임박했을 때, 거사를 준비했던 전제는 그러나.. 2018. 1. 8. 여권(Passport, 護照)의 역사 글: 왕린(王麟) 아주 얇은 작은 책자가 있다.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지정한 국가간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 출국을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일단 분실하면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이 작은 책자가 바로 "여권"이다. 기실, "호조(護照, .. 2017. 11. 2. 만청삼대협(晩淸三大俠): 곽원갑, 두심오, 여자검 글: 문사원지(文史園地) 중국인은 역사상 대체로 모두 "협객" 감정이 있다. 무엇이 협객인가? 아마도 천명이 있으면 천명 모두 협객을 서로 다르게 정의할 것이다. 태사공 사마천이 협객을 별도의 전으로 넣은 때로부터 시작한다. <사기.자객열전>에는 형가, 전제가 비로 협간의담의 .. 2017. 10. 25. <상서(尙書>의 요(堯)임금 : 아들보다 사위를 좋아했을까? 글: 천하무신(天下無臣) 아주 오래된 옛날에 우리들이 "요(堯)임금"이라고 존경하여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전해지는 바로는 산서(山西) 사람이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를 "방훈(放勛)"이라고 불렀는데, <서이아(小爾雅)>의 해석에 따르면, "방(放), 기야(棄也)", 훈(勛)은 <이아(爾雅)>.. 2017. 6.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