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139 아방궁의 역사진상(4): 고대궁전건축의 모형설계법 글: 진경원(陳景元) 목조구조의 궁전건축은 철거할 수도 있고, 불태울 수도 있고, 새로 지을 수도 있다. 개조하는 것은 새로 짓는 것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다. 새로운 건축배치, 새로운 건축구조, 새로운 건축형식이 계속하여 나타난다. 새로운 건축재료, 새로운 건축기술도 새 건축물에서.. 2018. 2. 23. 아방궁의 역사진상 (1): 아방궁 "삼백리"는 가능한가. 글: 진경원(陳景元) 만일 중국 대부분의 경전적인 사료를 뒤져보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아방궁(阿房宮)'이라는 세 글자를. 항상 진시황의 이름과 같이 나오며 둘은 굳게 연결되어 있다. 소위 "진황위무도(秦皇爲無道), 작아방지궁(作阿房之宮)"; "진축아방(秦築阿房), 영성이전(赢.. 2018. 2. 23. 진시황릉의 허실(10): 여산북록에는 진시황이 묻혀 있지 않다. 글: 진경원(陳景元) 숙후가 사망하고, 유명한 조무령왕이 즉위한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산에 자신의 능묘를 '예수'하기 시작한다. <사기.조세가>의 기록에 따르면, 조무령왕은 "3년(기원전323년)부터 능묘를 만들기 시작했다." <사기.집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능묘의 위치.. 2018. 2. 7. 진시황릉의 허실(6): '수은이상'은 외부오염때문이다. 글: 진경원(陳景元) <사기>에 "수은으로 강하대해를 만들었다"는 묘사가 있는데, 공사기술의 각도에서 본다면, 허구와 과장이 있지 않을가? 상용(常勇), 이동(李同) 두 선생은 1983년 제7기 <고고>잡지에 <진시황릉중 수은매장의 초보연구>라는 논문에서 "진시황릉 지궁에 대량.. 2018. 2. 7. 진시황릉의 허실(5): 묘장을 만드는데는 반드시 지하수를 막아야 한다. 글: 진경원(陳景元) 인류가 나타난 이래, 각 시대의 사회생활과 생산은 모두 물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다만 이런 관계는 반드시 일종이 균형을 이루고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즉, 만일 이용할 물이 충분하지 않다면, 넓은 삼림이 존재할 수 없고, 매년 풍성하게 수확하는 농지가 있을 수 .. 2018. 2. 7. 진시황릉의 허실(3): "황장제주(黃腸題湊)"는 7개월이면 완성할 수 있다. 글: 진경원(陳景元) 기실 원고(遠古) 시기의 묘장은 원래 아주 간단했다. <역.계사하>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상고혈거이야처(上古穴居而野處)" 원시인들은 모두 동굴안에 살고, 황야에서 생활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그냥 들판에 버렸다. <맹자.등문공상>에는 "예전에는 그 가.. 2018. 2.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