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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143

WTO에서 좌절한 중국, 무역전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글: 주효휘(周曉輝) 미중무역전이 발발한 후, 한때,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던 중국은 압력이 배가되면서, 점점 힘이 빠지고 있다. 그리고 WTO에 미국의 대중국관세추가부과는 WTO규정에 위반된다고 지적하며, 7월 6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WTO에 미국의 대중국 "301조"의 관세추가징수에 대.. 2018. 7. 21.
심천: 등소평의 지혜를 얘기한다. 글: 장오상(張五常) 친구가 영어로 된 글을 하나 보내주었다. 바로 Peter Navarro가 쓴 것이다. 그는 중국을 적대시 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일찌기 <Death by China>라는 책을 썼다. 현재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및대외무역정책위원회의 의장이다. 이름 그대로, 그는 중국의 경제발전이 대.. 2018. 7. 17.
헤드리크 스미스의 <러시아인>과 현재의 중국 글: 주효휘(周曉輝) 최근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척과 전화통화를 할 때, 그로부터 공장철거이전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현재 중국의 관리들은 공개적으로 뇌물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계속 미루기만 한다. .. 2018. 7. 17.
중국역사상 "남경"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는...? 글: 한곤(寒鯤) 이전에 '북경'을 소개한 것과 마찬가질, '남경'이라는 명사도 처음에는 어느 소재지구와 관련된 전용지명은 아니었다. 역대왕조의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지구에 설치된 행정색채가 충문한 '행정지명'이었다. 왕왕 '남도(南都)'와 동의어로 쓰였다. 모두 '남방의 경성, 혹은 .. 2018. 7. 15.
미중무역전은 중국의 오판때문이다 글: 손운(孫芸) 7월 6일, 미국은 340억달러의 중국상품에 관세를 추가징수하기 시작했고, 중국도 보복성으로 동등한 관세를 추가징수하기 시작했다.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북경은 확실히 현재의 불공정무역을 시정할 생각이 없다. 만일 북경이 보복하면, 미국은 다시 2000억달러의 중국상품.. 2018. 7. 13.
주체(朱棣)와 주고후(朱高煦): 닮은꼴 부자의 서로 다른 운명 글: 두문자(杜文子) 주고치(朱高熾)는 주체의 적장자(嫡長子)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무예에는 능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주체의 마음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후계자는 아니었다. 반대로, 주체는 정난지역때 많은 공을 세우고, 여러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차남 주고후를 높이 평가하고.. 2018. 7. 11.
정난지역(靖難之役)의 승리는 주체(朱棣)의 두 아들 공로가 아주 컸다. 글: 두문자(杜文子) 정난지역에서 승리하는데에는 주체의 두 아들이 큰 공헌을 했다. 주체가 "정난지역"을 일으켜 건문제에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미 사십여세의 나이였다. 이 나이라면 강산을 지키거나 시찰하는 것은 몰라도, 대명제국의 최고권력을 차지하려면 무수한 전투를 치르면.. 2018. 7. 7.
중국역사상 "북경(北京)"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도시들은....? 글: 한곤(寒鯤) "북경(北京)"이라는 명사는 처음에 북경시 소재지역과 긴밀하게 연결된 '전용지명'은 아니었다. 오히려 역대왕조들이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지역에 설치했던 '유동지명(流動地名)'이었다. 그리고 왕왕 '북도(北都)'와 동의어로 쓰였다. 이는 중국역사상 여러 왕조에서 '다.. 2018. 6. 27.
서태후의 출생지를 둘러싼 수수께끼 글: 문재봉(文裁縫) (프랑스 주간잡지의 표지에 실린 서태후. 프랑스인이 상상으로 서태후의 모습을 그린 것임) 서태후는 중국을 48년간 통치했던 여인이다. 그녀의 삶에 대하여는 크건 작건 모두 기록이 남아 있다. 이치대로라면 그녀가 어디에서 태어났는지가 논란이 될 수는 없다. 그러.. 2018. 6. 7.
중국고대에 도성(都城)이었던 도시들은 어디인가? 직할시 1. 북경(北京), 현재 수도. 4대직할시의 으뜸. 일찌기 연(燕), 원(元), 명(明), 청(淸)등의 도성 2. 중경(重慶), 현재 4대직할시의 하나. 중화민국의 배도(陪都) 부성급(副省級) 성회(省會)도시 3. 남경(南京), 현재 강소성회(江蘇省會), 일찌기 삼국오(吳), 동진(東晋), 남조송제양진(宋齊梁.. 201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