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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143

북경의 오대진물(五大鎭物)은 무엇인가? 글: 고외(高巍) 북경에서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다. 일찌기 북경에는 오대 '진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무엇이 진물인가? 간단히 말해서 그것은 진압하고 겁을 주는 물건이라는 뜻이다. 누구를 놀라고 겁나게 한단 말인가? 바로 요마. 괴물. 귀신이다. 사람들은 많은 자.. 2017. 1. 30.
"개방(丐幇)"은 존재했을까? 기원은 언제일가? 글: 이후굉(易厚宏) 개방은 중국의 무협소설에서 가장 자주보는 방파이다. 김용이건 고룡이건 양우생이건, 개방은 모두 많은 분량을 차지하낟. 개방은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방파이다 다만 무협소설에서처럼 그렇게 천하제일의 대방파였을까? 개방을 얘기하자면, 김용무협소설을 얘.. 2016. 11. 23.
북경의 서양건축물 글: 이방(李芳) 궁전, 정원, 사묘(寺廟)는 고대 북경도시건축문화의 정수이다. 천단, 자금성, 이화원....어디 사람이든간에 이에 관한 이야기를 한두마지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녹수홍장(綠樹紅墻), 청전홍와(靑塼紅瓦)...여기에는 찾아오는 관광객이 넘쳐나고, 국내외 카메라맨이 모여든다... 2016. 8. 6.
상해공항폭발사건, 상해당국은 진상을 밝혀낼 것인가? 글: 진사민(陳思敏) 6월 12일 오후, 상해포동공항에서 폭발사건이 터졌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26분경, 상해포동공항 제2터미널(T2) 데스크에서 폭파사건이 벌어졌다. 알려진 바로는 폭파로 4명이 여객이 중경상을 입었다. 상해경찰은 최근 발표했다. 혐의자는 나이 약 30세의 남자.. 2016. 6. 15.
왕정위의 논리와 운명 글: 풍학영(馮學榮) 왕정위는 부정적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부정적인 점은 인품이 아니라, 국면에 대한 오판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왕정위라는 사람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그는 확실히 길을 잘못 선택했다. 만일 왕정위를 삶을 탐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기꺼이 노예가 되고자 했던 겁.. 2016. 5. 19.
민국시대 도성(都城)의 변천 글: 유진수(劉振修) 민국시대는 중국역사상 전쟁이 빈번했던 시기이다. 국도(國都)가 안녕하지 못했으니, 백성들의 생활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중국고대왕조의 흥망성쇠는 대부분 도성의 변천을 가져온다. 그래서 진,당,송,원의 도성은 서로 달랐다. 한 왕조가 건립된 후, 수도를 정하는.. 2015. 6. 16.
모택동의 헤어스타일은 누가 만들었는가? 글: 집야(集也) 모주석의 표준상은 아마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의 독특한 "대배두(大背頭)" 헤어스타일은 전수도(錢水桃)가 설계한 것이다. 전수도는 항주호텔의 유명한 이발사였다. 1958년 10월, 간부가 그를 찾아와서 말한다: "너는 성의 간부와 함께 출장을 가야 겠다. 짐을 싸라." 다음 .. 2015. 2. 22.
악비의 "직도황룡(直搗黃龍)"에 대한 새로운 해석 글:오조양(吳朝陽) 모두 알다시피 "직도황룡"은 악비의 입에서 나왔다. 악비는 "곧바로 황룡부로 가서 금나라를 멸망시키고 이성(二聖,송휘종과 송흠종)을 모셔오겠다"(<설악전전>에서 인용)는 웅심장지를 드러냈다. 이 성어의 근원중 하나는 <송사.악비전>에서 나왔다.거기의 원.. 2015. 2. 16.
1959년 주덕(朱德)은 왜 국가주석직을 사양했는가? 글: 생활문적(生活文摘) 1957년 4월 30일, 모택동은 처음으로 당외인사에게 그는 다음번 국가주석을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각자의 범위내에서 이 소식을 퍼트려주어 '약간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부탁한다. 1959년 4월 2일, 중공8기 7중전회가 .. 2015. 2. 13.
서태후는 왜 "노불야(老佛爺)"라고 불리웠는가? 글: 중천비홍(中天飛鴻) "노불야"는 남성황제에 대한 칭호이다. 그리고 청나라의 역대황제는 모두 특별히 '노불야'라고 칭해졌다. 그러나, 서태후도 "노불야"라고 칭해지지 않았는가? 서태후는 비록 황태후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여류이다. 그런데 왜 청나라의 조야 상하에서는 모두 그녀..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