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윤 "황포가신(黃袍加身)"의 5가지 의문점 글: 귀산야화(貴山夜話)2017 배경설명 1. 조광윤은 후주(後周)의 황제인 주세종(周世宗) 시영(柴榮)의 수하 애장(愛將)이었다. 주세종 시영은 오대십국(五代十國)의 혼란시기에 가장 명망있고 업적을 이룬 일대군주이다. 민간의 평서, 화본에서는 시영과 조광윤이 일찌기 결의형제를 맺었다..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조광윤) 2018.08.04
"고구려"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차이점은...? 글: 장궁유심(長弓有心) 1. [한국] 고구려는 부여(扶餘)인이 건립했다. 부여인은 조선인의 주요 뿌리중 하나이다. 고구려(졸본부여)와 백제(남부여)는 모두 부여국의 연속이다. 고구려가 멸망한 후, 주요주민은 신라와 발해의 주민이 된다. 긜고 발해국이 거란에 멸망한 후, 그 주민은 대부..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삼국) 2018.08.02
양송의 "세폐(歲幣)"는 송나라에 어느 정도의 부담이었는가? 글: 마도사(魔都師) 양송역사에는 후세에 욕을 얻어먹는 국책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세폐"를 바치고 평화를 얻은 것이다. 일찌기 요나라와 격전을 벌이다가 나중에 <전연지맹>을 체결한다. 나중에는 서하와 악전고투하다가 마지막에는 "세폐"를 주고 서하로부터 칭신을 받아낸다.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송) 2018.08.02
송(宋) 요(遼)간의 4대전투 글: 장효민(張曉珉) <요사(遼史)>의 기록에 따르면, 짧은 13일내에 송나라와 요나라간에는 4번의 전투가 벌어졌다. 이 4번의 전투결과에 대하여 <요사>에는 역사책이 영원히 기록하고 있지만, <송사>에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송,요의 제1차대전은 십일월 초하루에 발생한..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송) 2016.08.06
"황포가신(黃袍加身)"의 세 가지 의문점 글: 문재봉(文裁縫) 현덕7년(960년) 정월 초나흘, 역사상 그 이름도 유명한 "진교병변, 황포가신"의 이야기가 마침내 서막을 연다. 사마광의 <속수기문(涑水紀聞)>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바로 이날 새벽, 아직 꿈속에 있던 조광윤은 그도 무슨 일인지 모르는 사이에, 한 무리의 사람들..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조광윤) 2015.06.16
북송이 금에 멸망한 근본적인 이유는? 글: 문재봉(文裁縫) 냉병기시기에 만리장성은 유목민족과 농경민족의 분계선이었다. 만일 이 장성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유목민족이 침입해올 때, 중원왕조는 더욱 거대한 댓가를 치르거나 심지어 망국의 고통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지도를 펼쳐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중원왕조가 생존..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송) 2015.06.02
교봉(喬峰): 정치와 여인의 각도에서 해석하다. 글: 유려평(劉黎平) 교봉은 기실 허구의 인물이 아니다. 그 내포된 의미는 이미 중국인의 사고방식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그의 절대적인 신용(神勇)과 절대적인 고상(高尙)은 진실한 것이 아니다. 다만 중국인의 신용과 고상에 관한 추구는 진실한 것이다. 여인들의 절대적인 충실과 애정.. 중국과 문학/무협소설 2015.02.22
적인걸(狄仁傑)의 남다른 말년 글: 이숙금(李淑琴) 적인걸(630-700), 당나라때 병주 태원(지금의 산서성 태원시) 사람이고, 자는 회영(懷英)이다. 당고종, 무측천의 두 황제시대를 거치면서 일생동안 관료생활을 하였고, 청렴하며, 사람을 잘 기용하고, 사건을 잘 처리했으며, 간악한 자들을 제거했다. 원래 혼란스러웠던 ..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당) 2015.02.10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 며느리의 이혼사유 글: 위석아(危石兒) 지금의 사회를 옛날의 사회와 비교하면, 여자의 지위는 완전히 다르다. 현재의 여자들이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자주 볼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고대에는 달랐다. 여자가 남자에게 시집간 후, 남자들은 처를 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이혼을 제기할..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송) 2014.09.08
서하(西夏)개국황제는 왜 3가지 성(姓)을 가졌는가? 글: 몽광정우(夢光情雨) 11세기초인 1004년, 송,요 두 나라는 유명한 '전연지맹"을 맺는다. 당말의 '안사의 난'이후 계속하여 전란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의 북방지역에 드디어 평화의 기운이 돌게 된 것이다. 중원을 점거한 북송왕조는 태평성대를 누렸고, 모든 것은 완벽했다. 더 이상 재난..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송) 201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