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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1399

광서제(光緖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동치13년(1875년) 12월 5일 저녁, 동치제가 자금성의 양심전 동난각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동치제가 죽기 직전에 양심전의 서난각에서는 자안태후(동태후)와 자희태후(서태후)의 두 태후가 주재하여 긴급 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의 주제는 단 하나였다. 누구로 하여금 황통을 잇게 하느냐.. 2005. 8. 23.
광서제(光緖帝)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 광서34년(1908년) 10월 21일, 광서제는 서원(西苑, 현재의 中南海) 영태함원전(瀛台涵元殿)에서 사망한다. 광서제가 무술정변후 자희태후에 의하여 사실상 쫓겨나고, 10년간의 유폐생활을 거친 후였다. 청나라 태의원의 기록을 모은 <<자희광서의방선의>>라는 책에 따르면 광서제에게 처방한 약방.. 2005. 8. 23.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부의(宣統帝)는 청나라 12명의 황제중 마지막 황제일 뿐아니라, 중국역사상 최후의 황제이다. 1989년 광서제의 무술정변이 실패로 끝난 후, 서태후는 다시 정권을 장악한다. 정권을 장악한 서태후로서는 자신이 어릴 때부터 공을 들여 키워왔던 광서제가 자신의 뜻에 거슬려 무술정변을 획.. 2005. 8. 22.
정화(鄭和)의 해양원정과 관련한 수수께끼 정화(鄭和)는 명나라때의 환관으로 선단을 조직하여 당시 동남아, 서남아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원정하였다. 올해는 정화가 원정에 나선지 600년이 되는 해이다. 정화의 원정과 관련하여서는 많은 기록들이 명나라때 소실되어 해결되지 않은 여러가지의 수수께끼들이 남아 있다. 첫째 수수께끼. 대호보.. 2005. 8. 21.
부의(溥儀)와 그의 부인들 부의와 완롱 문수 부의(1906-1967)는 선통제(재위기간 1908-1912)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이다. 그는 일생동안 5명의 부인을 두었고, 모두 황제위에서 퇴위한 이후에 결혼하였다. 첫째, 황후 궈보뤄씨(郭布羅氏 또는 郭博勒氏)로 이름은 완롱(婉容)이다. 다워얼족이며, 1922년 부의의 나이 18세때 완롱과 결혼.. 2005. 8. 20.
광서제(光緖帝)와 후궁들 가운데: 서태후, 왼쪽끝 : 근비, 오른쪽 끝 : 융유황후 진비 광서제(1871-1908)의 이름은 재첨(載湉)이고 4살에 등극하여, 34년간 재위에 있었다. 그의 일생은 4단계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출생부터 4살때까지의 순친왕의 왕자시절이고, 4살부터 17살까지의 소제(少帝)시기, 17살부터 28살까지의 .. 200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