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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건륭제)41

건륭시대의 부정부패 글: 장굉걸(張宏杰) 1 전제사회에서 탐관오리를 뿌리뽑는다는 것은, 바다에 물결이 일지 않도록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 중국전통통치체제는 관리들이 일정한 정도로 부정부패하는 것을 묵인하고 있다. 왜냐하면, '낮은 급여체계"는 관리들이 회색수입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게 .. 2009. 6. 25.
건륭(乾隆)의 태평성대는 기아(飢餓)의 태평성대이다. 글: 장굉걸(張宏杰) 1 1793년, 즉 건륭58년의 여름날, 영국은 첫번째 대중국사절단을 중국으로 파견했다. 영국인은 중국이라는 신비한 나라에 대하여 호기심에 충만했다. 그들은 중국이 마르코 폴로 여행기에 나온 것처럼, 황금이 곳곳에 널려 있고, 사람들마다 비단옷을 입고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 2009. 6. 9.
이홍장과 좌장군: 미국의 중국음식 글: 장천(庄茜)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중국의 인물은 무슨 위인이나 스타가 아니다. 바로 "좌장군(General Zuo)"이다. 그 원인은 "좌장군계(左將軍鷄, General Zuo Chicken, )"라는 중국요리때문이다. 처음 미국에 가본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라게 된다: 도대체 좌장군이 누구를 말하는가? 왜 중국에서는 그다.. 2009. 3. 13.
건륭제의 구룡보검(九龍寶劍) 작자: 미상 구룡보검(九龍寶劍)은 건륭황제의 부장품이었다. 군벌이 도굴하면서, 구룡보검은 국민당의 특무대장 대립(戴笠)의 손에 들어갔고, 이전에 또 다른 두 명의 특무 손에 들어갔다. 그런데, 궤이한 것은 이 보검을 가졌던 사람들은 모두 비명횡사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구룡보검에 더욱 신비의 .. 2008. 1. 31.
건륭제(乾隆帝)가 세운 세 가지 기록 청나라의 12명 황제중 가장 재미있는 사람은 바로 청고종 건륭이다. 강희제와 옹정제 두 황제가 고생하면서 천하를 다스린 덕분에 건륭제가 황제에 오를 때에는 대청제국이 가장 번성했던 시기였다. 게다가 그 자신도 보통내기는 아니어서, 국토를 넓히고, 사고전서를 편찬하며, 삼산오원을 만들어, .. 2007. 3. 22.
건륭황제와 인구통계 작자: 후양방(侯楊方) 1793년, 이미 황제의 자리에 58년간 앉아 있던 건륭황제는 그의 조부인 강희황제의 실록(성조인종제실록)을 뒤져보다가, 강희49년(1710년)에 전국의 민수(民數)가 "2331만2200여명"이라고 기재한 것을 보았다. 그래서 건륭57년(1792년)에 각성에서 보고한 민수를 확인해보니 "3억746만7200여.. 2006. 12. 11.
건륭제의 딸들 장녀 : 1728 - 1729 모친은 효현순황후 푸차씨이다. 어려서 요절했다. 차녀 : 1731 - 1731 모친은 저민황귀비 푸차씨이다. 어려서 요절했다. 삼녀 : 1731 - 1792 고륜화경공주. 옹정9년(1721년) 5월 24일생. 모친은 효현순황후 푸차씨이다. 건륭12년(1747년) 3월에 커얼친 보얼지지터씨 보국공 써푸텅 바러.. 2006. 5. 2.
건륭제(乾隆帝)와 후궁들 향비 향비묘(신쟝 카스) 건륭제의 후비들 중에서 직위를 받은 사람은 모두 29명이다. 황후(皇后)가 3명, 황귀비(皇貴妃)가 5명, 귀비(貴妃)가 5명, 비(妃)가 7명, 빈(嬪)이 6명, 귀인(貴人)이 3명이었다. 건륭제의 황후 3명에 대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푸차씨(富察氏)가 첫번째 황후이다. 옹정5면(1727년).. 2005. 8. 19.
건륭제(乾隆帝)의 출생지에 관한 수수께끼 청나라의 황제 12명중에서 출생지에 대하여 이론이 있는 사람은 두 사람이다. 한 사람은 누르하치이고, 다른 한 사람은 건륭제이다. 누르하치는 출생당시에 만주글자도 없었고, 출생당시에는 그다지 뛰어난 집안도 아니었으므로 이해가 되지만, 건륭제와 같은 경우에 출생지에 대하여 논란이 있다는 .. 2005. 8. 15.
건륭제(乾隆帝)의 즉위에 얽힌 이야기 건륭제의 이름은 홍력(弘曆)으로, 옹정제의 4째아들이다. 그는 생모가 누구인지, 출생지가 어디인지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청나라 황제들 중에서 즉위나 사망에 관하여 별다른 이설이 없는 드문 경우에 해당한다. 옹정제는 모두 5명의 아들을 두었다. 다만, 첫째와 둘째는 모두 요절하였.. 200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