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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논쟁32

조조묘(曹操墓)의 6가지 의문점 글: 등중당(鄧中堂) 2009년 12월 하순, 하남성 문물부서는 안양시정부와 일부 전문가 학자를 초청하여, 북경 아주대주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안양현 안풍향 서고혈촌의 남쪽에서 조조의 능묘 즉 고릉(高陵)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금새 세상을 깜짝 놀래킨다. 곧이어 CCTV등 .. 2010. 8. 24.
조조무덤논쟁: 양심과 사심의 대결 글: 호각조(胡覺照) 하남 안양에서 "조조묘"가 발견된후 반년동안, 긍정론과 부정론간의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 긍정론이 배경을 장악하고 있어, 자연히 여론의 우세를 점하고 있다. 증거가 하나도 나오기도 전에 미리 생쌀은 익어서 밥이 되었다. 그리하여 맞아도 맞고, 틀려도 맞아야 하는 상.. 2010. 6. 17.
서고혈: 조조의 무덤으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 글: 황진운(黃震雲) 2009년 12월 27일, 하남성문물고고연구소는 6가지 증거를 내세우며, 북경에서 조조의 무덤 고릉(高陵)을 발견했다고 선포했다. 그후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진다. 논쟁과정에서 각자의 이유와 결론도 더욱 분명해졌다. 그렇지만 아직도 논리나 증거에는 부족한 점이 .. 2010. 6. 15.
조조무덤과 소위 전문가 글: 황수우(黃守愚) 최근 들어, 신문보도에서, "조조무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비전문가적이며, 역사적 상식도 없고, 권위도 없다고 말하였다. 예를 들어, 중국사회과학원 학부위원이자 저명한 고고학전문가인 유경주(劉慶柱)는 이런 말을 했다: 의문을 제기하는 비고고학전문가들은 .. 2010. 4. 8.
조조무덤의 "9대증거"는 모두 근거가 없다 글: 예방육(倪方六) 2010년 1월 14일 오후, CCTV 채널1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시간이 이미 새벽이 되었고, 아주 피곤했다. 날이 밝고 9시가 되어서 북경위성TV로 가서 프로그램을 찍었다. 오전, 오후 각각 1회씩이었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나에게 '비전문가'적인 말을 한다고 비판했던 유경주 선생을 만나서.. 2010. 1. 16.
두 구의 여성유골은 조조무덤설의 가장 큰 헛점이다 글: 왕효웅(王曉熊) 안양 "조조무덤"은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사람들은 왜 조조의 고향인 초현(譙縣) 혹은 허도(許都), 낙양(洛陽)이 아니냐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칠십이의총'중 하나가 아닌가 의심한다. 사실, 이것들은 모두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조조의 군대가 원씨의 .. 2010. 1. 5.
조조무덤은 제2의 '화남호랑이'가 될 것인가? 글: 여승해(余勝海) 관련부서에서 '조조의 묘는 안양에 있다'는 결론을 선포한데 대하여, 12월 28일, 중국인민대학 국학원 부원장 원제희, 저명한 감정전문가 마미도등이 모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하여, 안양 조조묘프로젝트 고고팀장인 반위빈은 그 질의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왜냐하면, 원.. 2010. 1. 5.
조조의 진짜 무덤은 따로 있는가? 글: 예방육(倪方六) 12월 27일, 하남측이 북경에서 매체에 조조무덤을 발견했다는 대형 뉴스를 터뜨린 후에, 며칠 동안 내외에서 여러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무덤이 도대체 조조의 것이 맞는가? 명문(銘文), 석비(石碑)를 증거로 삼을 수 있는가? 왜 하필이면 북경에서 이것을 발표했는가? 그 발견의 .. 2010. 1. 3.
조조의 '칠립이의총(七十二疑塚)' 이야기는 어떻게 발생했는가? 글: 조염(趙焰) 한 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인격적 특징은 그의 유언이나 그의 사후안배를 보면 가장 손쉽게 알 수가 있다. 건안25년(220년) 정월 이십삼일, 조조는 낙양에서 병사한다. 생전에, 조조는 <<유령(遺令)>>을 쓴 바 있는데, 자신의 사후에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안배하고 있.. 2010. 1. 2.
조조 무덤은 가짜인가? 글: 온여군(溫如軍) 하남성 안양에서 조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후에, 전문가, 네티즌들 중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들 의문은 기본적으로 조조무덤으로 확정하는데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우스개식으로 믿지 못한다.. 200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