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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남북조)51

저산자(褚蒜子): 3번의 임조청정, 6명의 황제...동진(東晋)의 장문인 글: 간감(看鑒) 여성(女性), 여권(女權)과 같은 주제는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논쟁이 심하다. 세계각지의 여성들은 여전히 자신의 권력을 위하여 여러가지 반항과 투쟁을 벌이고 있다. 여성의 역량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옛날에 여성은 부권(父權)과 부권(夫權)의 이중 압력하에, 자.. 2018. 11. 15.
서진(西晋) 팔왕지란(八王之亂)의 팔왕은 무슨 관계들일까? 글: 동리채국(東籬採菊) 역사서를 읽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서진에 '팔왕지란'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역사를 읽으면, 일반적인 독자들은 머리가 어지러워진다. 너무 복잡하다. 사마X, 사마Y, 사마Z..... 도대체 여덟명의 왕은 무슨 관계일까? 모두 사마의(司馬懿)와 무.. 2018. 11. 13.
염민(冉閔): 그는 한족의 대영웅일까? (2) 글: andy 6. 염대지전(廉臺之戰): 연위(燕魏)간의 생사결전 얼마 후, 선비족 연왕 모용준(慕容俊)은 동생 모용각(慕容恪)을 파견하여 기병 십여만을 이끌고 남하하여 염위를 공격하게 한다. 염민의 수하들은 모두 '날카로운 칼끝은 피하여, 상대가 교만하게 만든 후, 기회를 봐서 군대를 보충.. 2018. 10. 31.
염민(冉閔): 그는 한족의 대영웅일까? (1) 글: andy 염민의 자는 영증(永曾)이고, 소자(小字)는 극노(棘奴)이며, 원명은 석민(石閔)이며 한대 이민(李閔)이라고 하기도 했다. 위군(魏郡) 내황(內黃, 지금의 하남성 안양 내황 고제향 채외촌) 사람이다. 그는 1600여년전의 동진 및 남북조시대에 살았던 명장 중 하나이다. 갈호조(羯胡趙, .. 2018. 10. 31.
북제재상(北齊宰相) 조정(祖挺): 타락한 천재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북제의 재상 조정은 댜재다능했다. 문학, 음악, 회회, 점복, 의술, 미식, 군사등 여러 방면에 조예가 깊었다. 그러나 그의 각장 치졸한 행위도 '군계일학'이었다. 평소에 조정은 항상 이빨도 빠지고 색깔도 잡스러운 늙은 말을 타고 여자를 찾으러 다녔다. 자주 기원(妓院)을 찾았고, 돈은 물쓰듯이 썼다. 그래서 그는 자주 오전에는 돈을 받고, 오후에는 여자들에게 돈을 쓰곤 했다. 그러나, 조정에게 이런 것은 별 것이 아니다. 양가집 부녀자, 심지어 황실여인이나 귀족부인이라도 그는 손에 넣었다. 한번은 조정이 친구들을 불러서 집안에서 연회를 개최했는데, 그때 조정은 참군 원경헌(元景獻)의 처로 하여금 공개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자겠다고 말하게 했다. 이 원경헌의 처는 보통사람이 아니었.. 2018. 10. 18.
이능용(李陵容): 중국역사상 유일한 흑인황후 글: 창해일속(滄海一粟) <진서(晋書)>에 이런 기록이 있다: 사마창명(司馬昌明)의 부친 사마욱(司馬昱)이 처음에 회계왕(會稽王)으로 있을 때, 5명의 아들이 있었다: 사마도생(司馬道生), 사마유생(司馬兪生), 사마주생(司馬朱生), 사마욱(司馬郁), 사마천류(司馬天流). 사마도생, 사마유.. 2018. 8. 1.
왕희지(王羲之)의 두 아들 혼인으로 본 "행복" 글: 임염청추(林炎淸秋) 왕희지에게는 7명이 아들이 있었다. 비록 성격이 서로 달랐지만, 서법(書法)은 모두 부친의 진전(眞傳)을 이었다. 모두 재능이 뛰어나고 실력이 좋았다. 그 중에서도 일곱째 아들 왕헌지(王獻之)의 조예가 가장 뛰어났다. "아버지의 영화(靈和), 아들의 신준(神駿)은.. 2018. 6. 22.
진패선(陳覇先): 사후 30년만에 유골이 불태워진 개국황제 글: 진령일백(秦嶺一白) 진패선의 일생은 그의 이름과 마찬가지로 패기가 넘쳤다. 가난한 집안 출신의 그는 귀인의 도움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마침내 남조의 권력최고봉까지 오르게 된다. 그러나 천도는 다시 윤회하는 법. 보복이 빠지지 않았다. 남량(南梁)의 무제(武帝) 소연(蕭衍)의 전.. 2018. 5. 11.
원고낭(元姑娘): 중국 최초의 여황제 글: 육기(陸棄) 중국역사상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넘어온 이래로, 부녀의 사회적 지위는 "비류직하삼천척(飛流直下三千尺)"이었다. 천당에서 지하로 떨어진 셈이다. 특히 "부위처강(夫爲妻綱)"의 대에 부녀는 어떤 사회적 지위도 없었다. "시집가기 전에는 부친을 따르고, 시집간 후에.. 2017. 12. 5.
후조명제(後趙明帝) 석륵(石勒)과 고승(高僧) 불도징(佛道澄) 글: 유효(劉曉) 석륵은 오호십육국시대 후조의 개국군주이고, 시호는 후조명제이다. 석륵의 통치하에, 후조는 당시 북방에서 가장 강성한 국가가 되었다. 석륵이 이런 공적을 세울 수 있었던 데에는 고승 불도징과 관련이 있다. <고승전>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불도징은 서진(西晋), ..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