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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남북조)52

반안(潘安) : 중국역사상 최고미남자의 죽음 반안(潘安, 285-312): 위진시대에 살았고, 본명은 반안이 아니고 반악(潘岳)임. 자는 안인(安仁)인데, 나중에 반안으로 전해지게 된 경위에 대하여 하남대학 문학원의 왕리쇄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고대의 문장은 변려체나 시가는 대장, 압운을 위하여 줄여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2007. 11. 29.
진경지(陳慶之) : 전설의 불패장군 진경지(484-539) 자(字)는 자운(子雲). 의흥국산(현재의 강소성 의흥 서남)사람. 남북조시대 양(梁)나라의 걸출한 군사가. 진경지는 어려서부터 소연(蕭衍)의 시종이었다. 당시는 바둑이 인기였는데, 소연은 밤새워 바둑을 두곤 했다. 나머지 시종들은 모두 쉬는데, 오로지 진경지만이 잠을 자지 않고, 언.. 2007. 2. 24.
양헌용(羊獻容) : 5번 폐위된 황후, 2개 황조의 황후. 양헌용은 중국역사상 유일하게 동시에 두개 황조의 황후를 지낸 여인이다. 위진시대에는 문벌이 중요했으며, 중국에 유명한 명문집안들이 있었다. 유명한 명문집안은 낭야의 왕씨, 태원의 왕씨, 태산의 양씨, 진릉의 두씨, 청하의 최씨, 낭야의 제갈씨, 양하의 사씨 등이었다. 그녀는 바.. 2006. 4. 27.
소소소(蘇小小) : 전당시기(錢塘詩妓) 소소소의 묘. 소소소의 집안은 원래 동진(東晋)에서 관리를 지낸 집안이었는데, 후대에 이르러 전당(현재의 항주)로 와서 조상이 물려준 재산으로 살아갔으며, 그 곳에서는 제법 부유한 상인이었다. 그녀의 부모는 딸 하나만을 두었으므로 매우 예뻐하였다. 그녀는 몸집이 작아서 소소(小.. 200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