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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702

이연걸(李連杰)의 북경대학 강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수) 언론계의 친구들도 안녕하시고, 적십자의 여러 친구, 영도(領導)...제가 영도라고 하면 안되겠군요. 우리는 모두 마음으로 친구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적십자에서 일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실 강연이라는 건 제가 감당하기 힘듭니다. 초등학.. 2008. 5. 30.
지진예측의 꿈과 현실 글: 방주자(方舟子) 1. 문천대지진의 징조와 예측 "5.12" 문천대지진발생이후, 많은 사람들은 놀라면서도,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지진국은 왜 예보를 내보내지 않았을까? 이렇게 큰 지진에 조그만치의 징조도 없었단 말인가? 일시간에 인터넷에서는 지진국에 의문을 제기하고, 질책하고, 조소하는 .. 2008. 5. 30.
광저우(廣州): 외국인이 본 천년상도(千年商都) 글: 장업군(張業軍) "천년상도"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광저우는 근대이래로 중국의 대외무역중심이었다. 해방후, 다시 수출입상품교역회를 거행하는 곳이 되었고, 중국의 "남대문(南大門)"이 되었다. 21세기이래의 거대한 경제국면변화는 광저우의 국제적인 영향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외국인.. 2008. 5. 19.
중국농촌: "인다지소(人多地少)"의 시대는 흘러갔다 글: 정아문(程亞文) 자주 시골에 계시는 부친과 통화를 하고 있다. 며칠전에 부친과 전화로 얘기를 나누는데, 부지불식간에 마을에 살던 사람들의 변화에 대하여 얘기했다. 부친은 우리 집앞에 살던 아저씨가 얼마전에 온 식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땅을 버리고 양계장을 하러 갔다는 것.. 2008. 5. 14.
중국식 회의의 기본법칙 글: 장명(張鳴) 외국인도 회의를 열고, 중국인도 회의를 연다. 둘이 근대에 맞부닥쳤는데, 비로소 양쪽에서 회의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동방이건 서방이건, 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것이 일종의 문명의 표지였다. 어디든 형식은 모두 비슷했고, 모두 할 말을 다했다. 장로가 .. 2008. 5. 12.
보마녀(寶馬女)의 심리상태 글: 호가엽(扈加葉) 보마녀(寶馬女)는 최근들어 사람들이 보마(寶馬, BMW의 중문명칭)를 몰고 다니며, 패셔너벌한 생활을 즐기며, 아주 우월감을 지닌 여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필자의 생각으로 이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중국에서 보마(BMW)를 운전하는 여자들이 늘어났다는 .. 2008.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