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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702

다빈치는 중국고대서적을 표절했는가? 글: 중국경제망 영국의 70세된 아마추어 역사학자 Gavin Menzies는 이전에 출판한 책을 통하여 중국인이 컬럼부스보다 70년전에 아메리카신대류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여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근에 Menzies는 창끝을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대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향했다. Menzies는 다빈치.. 2008. 9. 22.
왕라오지(王老吉)의 성분에 관하여 글: 방주자(方舟子) [표기된 성분] 물, 백사탕, 선초(仙草), 단화(蛋花), 포사엽(布渣葉), 국화(菊花), 금은화(金銀花), 하고초(夏枯草), 감초(甘草) [표기된 효능] 청열거화(淸熱去火) : 열나는 것을 식힘 [진상] 왕라오지(王老吉) 양차(凉茶)는 광동 학산(鶴山) 사람인 왕택방(王澤邦, 아명이 王吉)이 1828년부.. 2008. 9. 2.
중국의 남북(南北): 하남은 남인가, 북인가? 글: 단지장(單之薔) 중국의 장강과 황하는 동서방향으로 흐른다. 그러다보니 중국인들은 남방과 북방으로 나누어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중국인의 남북다툼은 이미 역사가 깊다. 남방사람과 북방사람의 지역구분은 도대체 어디로 할 것인지는 그러나 그다지 분명하지 않다. 자연지리적으로 보면, .. 2008. 7. 14.
중국인의 허영심 글: 담가(談歌) 허영(虛榮)은 인류공동의 기본성격의 하나이다. 중국인도 가지고 있고, 외국인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가 모태로부터 가지고 나온 것이다. 그것은 질투, 나태, 거짓말등등의 나쁜 버릇과 같이, 누구도 피할 수 없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성품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극력 자기가 가.. 2008. 6. 26.
범포포(范跑跑)의 문제글 2008년 5월 12일에 발행한 원촨(汶川) 대지진은 여러가지 뒷 이야기를 남기고 있다. 그중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의 하나는 도강언광아학교의 교사인 범미충(范美忠, 북경대학 역사학과 졸업)이 문천대지진때 교사로서 학생들을 돌보지 않고 혼자서 먼저 도망쳐 나간 내용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자, 네티즌.. 2008. 6. 25.
외국인들도 중국인의 분노에 적응해야 한다 글: 삼세수(三歲獸) 최근 중국은 막 전면적인 "신봉쇄시대"에 들어간 듯하다. 루이비통부터 까르푸까지, 샤론스톤부터 쿵후팬더까지. 풍파 하나가 가라앉기도 전에 새로운 풍파가 일고 있다. 국부에서 전국으로, 다시 전국에서 국부로, 짧은 몇 개월동안 마치 오랫동안 눌려왔던 억울함이 순식간에 폭.. 200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