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702 추악한 호남인 글: 장일일(張一一) 미국작가 벨과 유진이 공저한 <<추악한 미국인>>이라는 책은 미국국회에서 아주 귀한 경종을 울린 것으로 존중받고 있다; 백양(柏楊)선생은 당초 <<추악한 중국인>>을 쓰려고 준비했는데, 감옥에 갇힐 것을 두려워하여 여러 해를 허송했다; 이에 비추어, 이 글 <<.. 2008. 10. 24. 후난(湖南) 사람들은 왜 후난을 떠나는가? 글: 문건평(文建平) 최근 수십년동안 후난사람들은 일종의 아큐(阿Q) 병을 앓고 있고, 심지어 아큐보다 더욱 집요하다. 후난을 얘기하면, 항상 몇몇 명인들을 입에 달고 다닌다. 손짓발짓을 다해가면서 입에 거품을 문다. 자랑하는 사람들은 증궈판(曾國藩), 줘종탕(左宗堂), 황싱(黃興), 마오저둥(毛澤.. 2008. 10. 18. 산서성 성장대리 왕군에게 보내는 고발장 글: 손춘룡(孫春龍) [산서성 누번현의 대형 광산쓰레기더미붕괴사고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하였는데, 사망자수를 축소한 허위보고를 한데 대하여 한 기자가 고발장을 블로그에 실었고, 원자바오 총리 및 마카이 국무위원이 이에 대하여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하여,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 2008. 10. 16. 이약슬난제(李約瑟難題)와 호윤문제(胡潤問題) 글: 오효파(吳曉波) 1942년 11월 이약슬(李約瑟, 영국인 Joseph Needham의 중국이름, 1900-1995)은 런던에서 출발하여, 4개월만에 쿤밍(昆明)을 통해 충칭(重慶)에 도착했다. 그는 영국캠브리지대학의 생화학자였다. 1943년부터 1946년까지 이약슬은 '중영과학합작관'의 관장 신분으로 11차에 걸친 장거리고찰에 나.. 2008. 10. 8. 동관(東莞): 욕망도시, 문화사막 글: 양항균(楊恒均) 중국전신, 남방도시보다 주최한 <<광동재출발 - 동관 포위돌파로 본 주강동안경제의 업그레이드 논단>>이 동관 송산호 하이야트호텔에서 거행되었다. 배경은 금년 동관의 제조업이 곤란을 겪고, 많은 공장이 속속 문을 닫았다. 중국, 그리고 세계 최대의 제조업기지중의 하.. 2008. 10. 5. 중국에서 고향관념은 왜 점점 희박해지는가? 글: 사영(謝泳) 고향은 중국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의상(意象)이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문학작품에서 시시때때로 보이는 것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감탄이다. 다만,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느낌이 점점 소실된다. 고향은 그저 상상중의 장소가 되어 버렸거나, 혹은 잠시 머물수는 있지만.. 2008. 10. 4.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