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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민족39

유연(柔然): 흉노이후 유럽으로 침입한 유목민족 아바르(Avar)인 작자: 미상 아틸라의 흉노제국이 와해된 후, 흑해 북안에 잔류해있던 일부 흉노인부락은 2개 부분으로 나뉜다: 쿠트리게르흉노인은 아조프해(Sea of Azov)의 서북쪽에서 유목생활을 했고, 우트게르 흉노인은 논강 하구에서 방목을 하고 있었다. 개략 545년, 비잔틴의 유스티니아누스황제의 .. 2013. 8. 5.
흉노의 후예들은 어디로 갔는가? 글: 문재봉(文裁縫) 흉노는 기원전3세기경 중국북방에서 흥기한 고대민족이고, 하투(河套)지대(지금의 내몽고,산서일대)에서 번성했고, 대막남북에서 유복생활을 했다. 흉노의 수령은 선우(單于)라고 하는데, 중원의 국왕에 해당한다. 선우의 아래에는 좌현왕, 우현왕이 있고, 각각 대부.. 2013. 4. 15.
위구르와 돌궐의 역사적 연원 글: 백작(伯爵) 위구르족이 독립을 주장하면서 왜 신강을 동투르키스탄(東突厥)이라고 부를까? 위구르족이 돌궐족인가? 당연히 아니다. 그러나 양자간에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이런 관계는 1천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원래 몽골고원의 흉노, 선비등 민족이 서진(西晋)을 멸망시.. 2013. 4. 13.
당나라 황제는 한족이 아니다 글: 종춘계(宗春啓) 한족(漢族)은 아마도 여러 민족이 융합하여 형성되었다. 한족의 성씨처럼 보이는 많은 성명은 그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족이 아닐 수 있다. 동한(東漢) 말기 개략 20만의 흉노족이 섬서,산서로 들어오고 한족 성씨로 바꾼다. 위진(魏晋)시기에 좌도위(左都尉) 유.. 2013. 2. 4.
몽골인의 현재 세계에서의 갈래들 글: 노군사(老軍士) 역사상 징기스칸 및 그 후손들은 유라시아대륙을 아우르는 몽골제국을 건립했다. 멀리는 원(元)나라를 제외하고도, 오고타이한국, 차카타이한국, 일한국 및 킵차크한국이 있다. 그래서 현재 세계상에는 중국(내몽고), 몽골(외몽고)에 몽골인이 있는 외에, 러시아연방, .. 2012. 9. 19.
순수한 한족(漢族)은 존재하는가? 글: 노위병(路衛兵) 한족(漢族)이라는 명칭은 한(漢)나라에서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화하(華夏)라고 불렀다. “하(夏), 중국지인야(中國之人也)”(하는 중국의 사람을 말한다). ‘중국(中國)’은 고대 중원지구를 가리키고, 중원지구에 살던 사람을 중국인이라고 불렀다. 현재의 중국인과는 의미나 범위..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