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50 심종문(沈從文)과 장조화(張兆和) 소주지방에 장길우(張吉友)라는 부상(富商)이 있었다. 그는 많은 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채원배와 같은 교육계의 명사들과도 교류가 있어 교육사업에도 투자했다. 그리고 4명의 용모와 재주가 뛰어난 딸들로 이름을 떨쳤다. 나중에 이 집안의 둘째딸이 장윤화는 어언학자로 유명한 주.. 2006. 5. 7. 조설근(曺雪芹) : 홍루몽(紅樓夢)의 작가인가? [홍루몽이 조설근의 작이라는 통설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조설근은 중국의 4대명저중의 하나로 불리우는 <<홍루몽>>의 위대한 작가이다. 이는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상식에 속한다. 그런데, 홍학 고증파의 시조격인 후스(호적, 胡適)의 이 결론에 대하여 학.. 2005. 11. 1.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