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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22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화기소장패(禍起蕭墻牌) 조식편외 동한말기, 조조는 군웅들 중에서 굴기한 후, 자신의 사업을 후대만세에 전해주고자 했다. 그리하여 조조는 아들중에서 완벽한 후계자를 뽑기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중 조식은 조조의 넷째아들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과 업무처리능력으로 가장 앞서갔다. 그러나, 그와 동모형인 조.. 2015. 8. 25.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파괴기회패(破壞機會牌) 자고이래로 국가에 공헌이 있는지 여부는 황제가 황자를 평가하고 후계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황태자 및 황자들은 모두 공헌을 세우는데 필사적이었다. 그들은 혹은 부친이 출정했을 때 후방에서 정국을 안정시키며 전방을 잘 지원하거나, 혹은 명을 받들어 .. 2015. 8. 25.
[황자쟁위술] 교식위현술(矯飾僞賢術) – 각수예제패(恪守禮制牌) 중국고대에는 황제만이 쓸 수 있는 것들을 규정해두고 있었다. 예를 들어, 황금색 기와는 황제가 거처하는 황궁, 사찰, 능묘등의 건축물에만 쓸 수 있었다. 그리하여, ‘왕’에 불과한 조선왕궁에는 황금색 기와를 볼 수 없다. 그리고, 붉은색 글씨(朱批)도 황제만이 쓸 수 있다. 상소문이 .. 2015. 8. 4.
[황자쟁위술] 양장피단술(揚長避短術) - 집사광익패(集思廣益牌) 여불위는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를 얘기할 때, 유가, 묵가, 법가, 도가, 농가등 제자백가는 모두 들어맞고 좋은 점도 있지만, 맞지 않고 나쁜 점도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2천여년전에 이미 “사람이 많이 모여있다는 것이 군주의 큰 보물이다”라고 하여 집소성다(集少成多), 중지성.. 2015. 7. 27.
[황자쟁위술] 양장피단술(揚長避短術) – 홍인시효패(弘仁示孝牌) : 조비편 황위후보자가 효자인지여부는 “효치천하(孝治天下)”의 중국고대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다. 그리하여, 후보자들인 황자들 간에는 자신의 효성을 드러내어 점수를 따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황제에 오를 수 있었던 사람으로는 조조(曹操)의 아들 조비(曹丕), 수문제 양견.. 2015. 7. 27.
노신(魯迅)과 곽말약(郭沫若)의 문투(文鬪) 글: 역도선(易道禪) 노신과 곽말약은 문단의 두 숙적이다. 일생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서로 계속 싸웠다. 필자는 이 두 사람의 전집이 있다. 기본적으로 진지하게 읽어보았다. 나는 노신과 곽말약 두 사람의 문단에서 싸우는 방법이 아주 재미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노신의 소설 및 산문분..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