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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200

쩡칭홍이 결국 청산될 것인가? 글: 이운(李芸) 이미 국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중공정권은 당내투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궈원꾸이(郭文貴)는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폭로했다: 장쩌민집단의 2인자인 쩡칭홍이 시진핑을 끌어내리려는 행동이 실패하면서, 시진핑이 분노하여 반격을 하고 있다. 이미 쩡칭홍가족 및 그의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을 겨냥하고 있다. 중남해의 2대전투가 지금 개시되었다. 미국에 망명한 부호 궈원꾸이는 7월 28일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말한다. "중국국내에서는 현재 정치투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아마 곧 여러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거물과 시진핑간의 투쟁이다." 그는 말한다. 중남해에 앞으로 2대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하나는 쩡칭홍에 대한 것으로, 쩡칭홍의 처, 아들 쩡웨이(曾偉), 그리고 동생 쩡칭화.. 2020. 7. 30.
중국의 파벌을 분석한다. 글: 호평(胡平) 에 이런 말이 있다: 제갈량의 임종전에 유선은 성도에서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묻는다. 백년(사망)이후, 누가 승상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겠는지. 제갈량은 장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장완이후는 누구인지 묻는다. 제갈량은 비위라고 말한다. 그후에 다시 묻는다. 비위이후에는 누구인지. 제갈량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숨은 이미 멎었다. 기실, 제갈량의 숨이 붙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3대후계자까지는 그가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치는 아주 간단하다. 미래의 제3대후계자는 지금 그저 젊은이이다. 아직은 동년배중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제갈량이 시야에 들어오지 못햇다. 더더구나 제4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제4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제갈량이 권력이 아무리 크.. 2020. 7. 30.
중국과학원 90여명 연구원 집단사직사태의 원인은...? 글: 진사민(陳思敏) 중국과학원 90여명의 연구원들이 집단사직한 사건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최신 소식에 따르면, 7월 21일, 중국과학원 공식웹사이트에는 통보를 올렸다: "중앙지도자의 중요지시를 집행하기 위하여, 국무원 부총리 류허(劉鶴)가 관련상황보고를 받고, 국무원의 조사조가 조사에 개입할 것을 요구했다. 업무킴은 이미 허페이(合肥)로 가서 조사중이다." 이것은 이 사건이 이미 시진핑, 리커창까지 알려지고, 보기 드물게 류허를 보내 조사에 개입하게 한 것이라는 말이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것은 90여명의 연구원(대부분은 박사)이 집단이직하였는데, 모두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여구원(合肥物質科學硏究院, "허페이연구원") 핵능안전기술연구소(核能安全技術硏究所, "핵안연구소") 소속이었다는 것.. 2020. 7. 27.
중국에 정변이 일어날 수 있을까? 글: 왕혁(王赫) 북경위수구사령관을 교체한 것이 정변에 관련된 것일까? 이 이슈는 요 며칠간 핫이슈였다. 여기서는 정변문제를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시진핑이 취임한 후, 정변에 관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다만 시진핑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정변은 실제로 2018년부터이다. 필자는 2019년의 중국정국을 평가하면서, "중공은 마오쩌둥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내부투쟁이 흉맹하다"는 글을 실었고, 이런 견해에 동의했다: "당내의 혼란상이 심각하여 형세가 심각하다.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환경을 형성되었다." 현재의 중국정국은 2018년과 비교하여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그리고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시진핑의 처지는 훨씬 더 위험해졌다. 정변의 가능성도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 2020. 7. 19.
홍수사태에 왜 중국고위층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글: 전운(田雲) 최근, 중국남방의 27개 성(시)는 폭우의 습격을 받아 홍수가 범람하고 있다. 많은 농지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제방, 집, 도로, 교량이 파괴되었다. 이재민은 3,400만명에 달하며, 재산순실규모는 수백억위안에 이른다. 그러나, 이런 특대형 재난에도 1개월여간 중공의 고위층지도자들은 한명도 재난지역에 나타나지 않았고, 현장지휘도 하지 않았으며, 이재민을 위문하지도 않았다. 7월 6일이 되어서 비로소 리커창이 꾸이저우 통런(銅仁)을 시찰해서 비로소 '제로'기록을 깨트리기는 했지만, 그곳은 재해가 심한 지역이 아니었다. 중공은 매일같이 '인민지상'을 떠들면서 이번에 인민들을 홍수에 신음하는데, 지도자들은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관방기구는 민간기부를 제안하니, 어찌 사람들이 분노하.. 2020. 7. 15.
시리투(習李鬪): 시진핑과 리커창의 싸움이 시작되는가? 글: 왕혁(王赫) 올해 들어 중국의 정국은 급격히 악화되고, 좋지 않은 일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내부투쟁도 심각하다. 그러나, 일부 매체에 소개된 소위 시왕투(習王鬪, 시진핑과 왕치산의 싸움)이나 시리투는 사실이 아닌 것같다. 여기에서는 시리투에 대하여만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리커창의 두 가지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하나는 6월 1일 리커창이 산둥을 시찰할 때, '노점상경제'를 칭찬한다. 노점상경제, 소점경제(小店經濟)는 중요한 취업원이며, '고대상(高大上)'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생기(生機)라고 했다. 이어서 여러 성들이 따라했고, 관리감독을 완화했다. 심지어 장시성 쥬장 뤼창시의 성관(城管)은 앞장서서 노점상들을 불렀다. 그러나, 노점상경제가 불붙기도 전에, 찬물이 뿌려진다. 6월 7일자 사설에서 ..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