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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200

시진핑과 반시진핑세력간의 생사결전이 벌어지는가? 글: 왕우군(王友群) 먼저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몇마디 하기로 하자. 중국정치는 흑막정치이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발생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예를 들어, 2012년 3월초, 보시라이는 전인대 대표자격으로 베이징의 '양회'에 참석했다. 3월 9일, 보시라이는 충칭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외기자들간의 기자히견에도 참석하였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으며 모든 것은 정상인 것처럼 보였다. 다만, 3월 15일, 보시라이는 체포되었고, 그의 정치생명은 끝이 났다. 올해의 중국 "양회"는 5월 21일, 22일 개최된다. 회의전에 중국의 정치계에는 일련의 중대사건이 벌어졌다. 예를 들어, 베이징위수사령관 왕춘닝(王春寧)이 돌연 베이징시 상임위원의 직무에서 면직되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왕춘닝은 여.. 2020. 5. 19.
중국내부투쟁격화: 시진핑의 정적숙청을 돕고 있는 3명의 심복 글: 이운(李韻) 신종코로나사태하에서, 중남해의 내부투쟁은 격화되고 있다. 중국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낙마한 후, 정법계통은 진통을 겪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전 정법위서기 멍젠주와 일부 공안부 고위층이 연이어 체포되었다고 한다. 시진핑이 세 명 심복이 현재 시진핑을 도와서 정적을 숙청하고 있으니, 아마도 본무대는 앞으로 이어질 것같다. 얼마전 인터넷에서 유명한 장망정(蔣罔正)은 개인미디어에서 이렇게 폭로했다: 멍젠주가 3일오후 체포되었다. 상하이의 여러 곳에 있는 부동산은 몰수되었다. 그를 끌고간 사람은 중앙경위단의 정위(政委, 정치위원) 저우스룽(鄒石龍)이다. 멍젠주 외에도 상하이의 여러 명 처장급이상의 공안간부들도 끌려갔다. 베이징에서도 약간의 공안관리들이 체포되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푸.. 2020. 5. 8.
쑨리쥔사건으로 잠못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국보(國保)의 우두머리',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돌연 낙마했다. 이는 중국의 관료사회에 핵폭탄을 투하한 효과가 나타났다. 10일후, 전 610판공실 주임, 사법부장인 푸정화가 면직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푸정화가 급속히 면직된 것은 아마도 그가 곧 낙마할 전조라고 본다.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쑨리쥔 낙마의 주요원인을 그가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와 '정변'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본다. 과연 그렇다면, 쑨리쥔사건은 일반적인 '부정부패'사건 혹은 '정치적으로 줄을 잘못 선 사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누군가 쑨리쥔의 낙마는 옛날 왕리쥔의 망명, 저우용캉의 낙마와 비견할만하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당시 왕리쥔이 미국영사관에 망명신청한 것으로 인하.. 2020. 5. 3.
쑨리쥔은 제2의 왕리쥔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중국의 인재로 '중국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만연하고 있을 때인 4월 19일 저녁, 중기위는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으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나오자, 즉시 전세계의 주목을 끌게 된다. 어떤 매체에서는 쑨리쥔이 체포되었다는 것은 왕리쥔사건에 못지 않은 큰사건이라고 하였다. 2012년 2월 6일, 전 충칭시공안국장 왕리쥔이 주청두미국영사관으로 도망쳤다. 이 돌발사건은 즉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왕리쥔의 도망은 중국의 관료사회에 큰 지진을 불러왔고, 장쩌민, 쩡칭홍을 우두머리로 하는 중국의 암흑세력이 내리막기로 접어드는 전환점이 되었다. 왕리쥔은 당시 중공 정치국위원,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 당시 중공정치국 상위 중앙정법위서기 저우용캉과 밀모하여 시진핑을 제거하.. 2020. 4. 29.
쑨리쥔 낙마에 공을 세운 왕샤오홍이 공안부장에 오를 것인가? 글: 방천량(方天亮) 4월하순이후, 홍콩의 5명 주요국장이 교체되었다. 베이징은 동작이 더욱 컸다. 중공총서기 시진핑은 직접 홍콩경찰의 '우두머리' 덩빙창의 실질적인 뒷배경인 중국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을 체포했다. 이후 공안부와 홍콩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4월 24일, 베이징시인대회의에서는 공안부 상무부부장 왕샤오홍의 베이징시 공안국국장 직무를 면직시키고, 동시에 기얜쥔(亓延軍)을 베이징시 부시장, 공안국 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1주일내에 중국 공안부의 두 부부장에게 나타난 관직변동이다. 하나는 쑨리쥔이 조사를 받게 된 것이고, 하나는 왕샤오홍이 겸직업무에서 면직된 것이다. 왕샤오홍의 뒤를 이어 베이징시공안국장이라는 '구문제독'의 요직을 차지한 사람은 왕샤오홍의 부하이자, 베이징시 공안국 부국.. 2020. 4. 27.
쑨리쥔 체포로 시진핑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중앙기율검사위는 돌연 선포했다.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違紀違法)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비록 쑨리쥔은 부부장급 관리이지만, 적지 않은 분석에서는 일치하여 쑨리쥔은 큰 실권을 가지고,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에 속하는 핵심 장쩌민파 인물이다. 그러므로, 쑨리쥔을 체포한 것은 전 정치국상위, 정법위서기 저우용캉을 체포한 것에 비견할 만하다. 쑨리쥔은 상하이방출신이다. 전 중공정법위서기 멍젠주의 심복이며, 장쩌민, 쩡칭홍파에 속한다. 쑨리쥔은 공안부에서 가장 큰 실권을 가진 인물에 속한다. 일찌기 여러 요직을 거쳤다. 공안부 1국국장(국내안전보위국), 26국국장(장쩌민파의 핵심죄악과 관련된 619판공실로, 케쉬타포에 유사하다), 그리..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