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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림19

9.18사변에서 누구를 가장 질책해야 하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2013년 9월 18일은 "9.18사변" 82주년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9.18사변"은 "7.7사변"보다 더욱 큰 치욕이라고 생각해 왔다. 비록 전자로 잃은 영토가 후자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군대와 그 지도자들의 행동은 적국으로 하여금 완전히 무시하게 만들었기 대문이다. 이 사변에 .. 2013. 11. 11.
장학량(張學良)에 대한 재판경위 글: 주운(周雲) 만일 1935년 이전에 장학량이 재판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유언비어일 것이다. 당시의 장학량은 비록 9.18사변이후 권세가 약간 쇠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국정계의 중량급인물로, 손아귀에 중병을 쥐고 있고, 영수(장개석)과는 결의형제이다. 그는 말그대로 .. 2013. 10. 8.
장학량(張學良)의 7명 동생의 인생내력 글: 왕남방(王南方) "동북왕" 봉계군벌의 수령 장작림(張作霖)은 모두 6명의 부인을 두었고, 이 6명의 부인은 모두 8명의 아들을 낳는다. 현재 사람들은 대부분 "동북역치(東北易幟)", 9.18사변, 서안사변으로 유명한 장학량은 잘 알지만, 그의 7명의 동생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거의 없을 것.. 2013. 8. 5.
민국시대의 파벌 글: 녕녕(寧寧) 민국시대를 얘기하자면, 파벌을 얘기해야 하지 않으면 민국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파벌을 얘기하자면, 육영정(陸榮廷)을 얘기하지 않으면, 파벌을 이해했다고 할 수 없다. 육영정이 광서(廣西)를 십년간 통치할 수 있었던 것은 민국의 파벌이 난립한 배경과 관련이 있.. 2013. 8. 5.
장작림(張作霖)의 신세내력 글: 풍학영 장작림(張作霖)의 신세내력은 근대사에서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필자는 장작림 신변의 사람들의 증언을 수집하여 정리해봤다. 장작림에 대하여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아마도 참고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장작림의 부친은 이름이 장유재(張有財)이다. 장유.. 2013. 6. 10.
오패부(吳佩孚): Biggist Man in China 글: 유계흥(劉繼興) 오패부는 북양군벌중에서 보기 드문 수재(秀才, 과거최종합격자) 출신이다. 그는 유장(儒將)의 풍모를 다분히 지니고 있었으며, 당시 사람들이 오대수(吳大帥)라고 불렀다. 그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Time지의 표지인물이 된 첫번째 중국인이다. 1924년 9월 8일자 Time.. 2011. 4. 4.
우리는 북양군벌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글: 조세룡(趙世龍) 이오(李敖)가 북경대학에서 강연을 할 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북양(군벌)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적지 않은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의아해 했을 것이다. 이 말의 표면적으로는 오늘날 너와 내가 서 있는 이 북경대학이라는 곳이 북양시기에 건립된 것이고.. 2007. 12. 11.
북양군벌 최후의 마지노선: 죽어도 민족반역자는 되지 않는다. 1930년대, 일본인들이 중국을 침입했다. 그들은 아마도 중국의 '이이제이(以夷制夷)'전술을 배워서인지, 중국에서도 '이화제화(以華制華)'의 전술을 사용하려고 했다. 북양군벌의 우두머리들은 일본인들이 회유하려는 첫번째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일본인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들 무식한 중국군인들.. 2007. 1. 19.
장작림(張作霖), 장학량(張學良)의 가족 1. 장작림의 부인. 첫째부인 조(趙)씨. 장녀 관영(冠英), 장남 학량(學良), 차남 학명(學銘)을 낳았으며, 일찌기 사망했다. 둘째부인 노(盧)씨. 차녀 회영(懷英), 사녀 회경(懷卿)을 낳았다. 1974년 5월 천진에서 사망. 셋째부인 헌(憲)씨. 서로 감정이 맞지 않아 결혼후 얼마되지 않되어 집을 떠나 불문에 들어갔다. 넷째부인 허(許)씨. 삼자 학증(學曾), 사자 학사(學思), 삼녀 회동(懷瞳), 오녀 회희(懷曦)를 낳았다. 칠칠사변후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해방후에 중국으로 돌아왔다. 1976년 북경에서 사망. 다섯째 부인 수(壽)씨. 오자 학삼(學森), 육자 학준(學俊), 칠자 학영(學英), 팔자 학전(學銓)을 낳음. 여러 부인중 가장 총애를 받음. 능력있고, 총명하며, 학식이 있었음. 집안의 .. 200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