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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간지14

무측천은 임종전에 무엇을 하였는가? 글: 복녕객(福寧客)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무측천의 심정은 처량했을 것이다. 그녀가 여황제로 있을 때, 모든 것은 더할 나위없이 신비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무측천은 자신이 하늘과 통한다고 여겼고, 할 수 없는 일이 없다고 여겼다. 어찌된 일인지는 몰라도, 사서에서는 무측천이.. 2013. 12. 8.
이융기(李隆基)가 상관완아(上官婉兒)를 살해한 역사진상 글: 중천비홍(中天飛鴻) 상관완아는 당고종때 조정중신인 상관의(上官儀)의 손녀이다. 14살때 총혜선문(聰慧善文)으로 일대여황 무측천에게 중용되어, 궁중의 문서업무를 여러해동안 관장하며, "건괵재상(巾幗宰相)"으로 불린다. 당중종때, 소용(昭容)에 봉해지고, 권세가 중천에 뜬 .. 2013. 4. 13.
무측천(武則天)은 후궁 준남 삼천을 거느렸는가? 글: 관첩(關捷) 역사를 색정으로 덧칠하여 글을 쓰고 영화드라마를 찍어서 고액의 이윤을 노리는 것은 이미 새로울 것도 없는 일이다. 이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런 것이 출판도 되고 영화드라마로 찍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 나온 책의 글을 하나 읽어보았는데, 내용에 무측천이 .. 2013. 3. 13.
신룡정변(神龍政變): 무측천의 최후의 나날 (II) 5 소위 "남총(男寵)"은 바로 면수(面首)이며, 자신의 몸을 가지고 권세를 가진 여자를 기쁘게 하는 남자를 말한다. 무측천도 정상적인 생리적 욕구가 있고, 거대한 심리적 압력을 받았다. 복잡한 정무를 처리한 후에는 그녀도 안위가 필요했다. 누군가 곁에 있어주어야 했다. 나이가 들면서, 무측천은 권.. 200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