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엄20 유선(劉禪) 외도사건: 가정폭력사건으로 불거지다 글: 섭지추(葉之秋) 건흥12년 이월, 즉 234년, 촉한(蜀漢)의 도성에는 조야를 깜짝 놀라게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아직 미모다 남아있는 중년의 호씨(胡氏)가 남편인 유염(劉琰)을 가정폭력으로 고발한 것이다. 조사를 하다보니, 이것은 당금황제 촉한의 후주 유선의 외도사건으로까지 발전.. 2013. 9. 14. 제갈량에게는 황위를 찬탈할 마음이 없었다 글: 제갈주(諸葛周) 권신(權臣)으로서, 제갈량의 경우는 조조와 극히 유사하다. 관직으로 보자면, 조조는 무평후(武平侯), 승상(丞相), 영기주목(領冀州牧)이고; 제갈량은 무향후(武鄕侯), 승상, 영익주목(領益州牧)이었다. 촉한에는 익주 하나의 주밖에 없었으므로, 제갈량의 권력은 조조.. 2013. 8. 18. 제갈량과 방통은 누가 더 총명한가? 글: 이치아(李治亞) 삼국연의는 지혜에 관한 책이다. 책에서는 여러 인물들을 생동감있게 그렸다. 그중 족지다모(足智多謀)의 사람도 아주 많다. 비교적 유명한 사람은 와룡이라 불리는 제갈량과 봉추라 불리는 방통이다. 당시에 복룡봉추중 한 사람만 얻으면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 2013. 5. 18. 황제의 상징: 절(節), 지절(持節), 가절(假節) 글: 서북세호사 황제가 모든 일을 친히 처리할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여 대신 처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냥 말로만 해서는 아무도 믿지 않느다. 그래서 "절(節)"을 증빙으로 삼게 된다. "절"은 황제의 신분을 대표한다. 절을 가진(持節) 사신은 황제와 국가를 상징하고 권리를 행.. 2013. 4. 27. 촉한(蜀漢)의 역대 도독(蜀漢都督) 작자: 초신일루광(初晨一縷光) 한중도독(漢中都督): 한중은 북방(北防)요지이다. 역대도독은 모두 군인출신의 양장(良將)이다. 위연(魏延)(219-234) (한건안24년-촉한건흥12년) 오의(吳懿)(234-237)(촉한건흥12년-건흥15년) 왕평(王平)(237-248)(촉한건흥15년-연희11년) 호제(胡濟)(248-263)(촉한연희11년-.. 2013. 4. 27. 제갈량: 미묘한 군신관계로 본 인격분열 글: 호각조(胡覺照) 필자는 <출사표에서 한 것은 황제꿈이다>라는 글에서 이미 제갈량이 황제가 되려고 했다는 근거를 나열한 바 있다: (1) 남정에서 성도로 돌아올 때, 이미 '오석'을 받았다. 즉, 금부월 1병, 곡개 1구, 전후우보거 각 1부, 취고수 각 1대, 호분용사 육십명. 이것은 대신.. 2012. 8.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