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성40 당태종 이세민: 무예(武藝)의 수수께끼. 글: 정호청천(鼎湖聽泉) 예전에 한 네티즌과 이세민의 무예문제에 대하여 토론한 적이 있다. 기억하기로 그 네티즌은 이런 말을 했다. "이세민의 무예는 말타고 칼뽑는 흉내를 내는 수준일 뿐이다. 만일 일대일로 적장과 싸운다면, 아마도 황급히 도망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비록 어려서.. 2017. 7. 16. [황자쟁위술] 양차동풍술(亮借東風術) 금수핍차패(擒帥逼車牌) 주차보수(丟車保帥)는 상지상의 전략이고 위기의 순간에 큰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상황하에서는 “장”만 평안무사하면, 잠시 포기한 “차”들도 사지에까지 몰리지는 않고 언제든지 재기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반대로, 이런 생사존망의 위기순간에 장수가 사병들의 앞에서 모범.. 2015. 10. 11.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천사재화패(天賜才華牌) 이세민편등 사서는 이세민이 형인 태자 이건성보다 훨씬 총명했다고 기록한다. 비록 이것이 사실에 완전히 부합하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사서나 야사에서 이 기조에 따른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다음에 소개하는 한가지 사례로 알 수 있다. .. 2015. 10. 11.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이세민편외 요순우의 선양이후, 역사는 가천하(家天下)의 시대로 접어든다. 그 이후, 한(漢), 위(魏), 진(晋), 남조의 송(宋), 제(齊), 양(梁), 진(陳) 그리고 북조의 주(周), 수(隋), 당(唐)에 이르기까지 모두 선양의 방식으로 왕조가 교체된다. 선양이 이렇게 매번 활용된 원인은 바로 구황제와 신황제의 ..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파결총희패(巴結寵姬牌) 이건성편 이건성, 이세민, 이원길 형제는 부친인 당고조 이연의 영도하에 힘을 합쳐서 천하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형제들간에 대당천자를 누가 차지하느냐를 놓고 다투게 된다. 이들은 모두 부친 당고조 이연이 총애하는 여인의 말이라면 잘 들어준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이연이 총애하.. 2015. 10. 11.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파괴기회패(破壞機會牌) 자고이래로 국가에 공헌이 있는지 여부는 황제가 황자를 평가하고 후계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황태자 및 황자들은 모두 공헌을 세우는데 필사적이었다. 그들은 혹은 부친이 출정했을 때 후방에서 정국을 안정시키며 전방을 잘 지원하거나, 혹은 명을 받들어 .. 2015. 8. 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