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14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 교조모위패(矯詔謀位牌) <사기.진시황본기>에 보면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 신하들에게 제도를 정하게 명하고, 승상 위관, 어사대부 풍겁, 정위 이사는 백관들과 협의한 후, “….황제의 명은 제(制)로, 황제의 영은 조(詔)로 한다.”는 원칙을 정한다. 그 후 황제의 영은 “조서(詔書)”라 부르고, 특히 그 .. 2015. 7. 27. 호요방(胡耀邦)의 유조(遺照) 배후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글: 복녕객(福寧客) 1989년 4월, 중남해(中南海) 담장 바깥에 호요방의 집은 중남해 동문에 붙어 있었다. 그러나 정문은 바깥의 후통으로 나 있었다. 총서기를 맡은 후, 호요방은 여전히 중남해로 이사들어오지 않았다. 업무상 편의를 위하여, 집의 뒷쪽 담장에 통로를 내서 중남해로 들어갈.. 2014. 1. 15. 서태후의 마지막 하루 글: 이옥광(李玉廣) 1908년 11월 15일 새벽 서태후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잠에서 깨었다. 즉 소위 "청가(請駕)"이다. 전날, 즉 14일에 광서제가 붕어했다. 서태후는 종일 광서제의 후사를 처리하느라 바빴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저녁 늦어서야 쉴 수 있었다. 무엇때문인지 몰라도, 서.. 2013. 6. 11. 명나라 대예의지쟁(大禮儀之爭)의 진상 글: 자작자애2(自作自愛2) 정덕제(正德堤)가 사망한 후 그의 후계자가 오기까지 35일간, 양정화(楊廷和)는 실제로 대명제국을 통치한다. 그는 즉시 이미 죽은 황제의 조정을 해체하고, 변방주둔군을 불러들여 태감들을 제압하고 나서, 경사의 부대는 그들 원래의 지휘관들에게 돌려주었다... 2013. 4. 13. 마오쩌둥의 "你辦事我放心" 메모를 둘러싼 수수께끼 글: 섭영렬(葉永烈) 화궈펑(華國鋒)이 모택동의 친필 "네가 일을 하면 내가 안심하겠다(你辦事我放心)"메모를 내놓은 후, 신문잡지에서는 대대적으로 이를 "최고지시(最高指示)"라고 선전했다. 마오쩌둥의 이 메모에 쓰인 6자의 휘갈겨쓴 글씨는 마치 마오쩌둥의 "유조(遺詔)"처럼 취급.. 2012. 4. 29. 황제사후 비불발상(秘不發喪)의 비밀 글: 대지약(大智若) 일세를 풍미하고, 권력을 독단,전횡하며 풍운을 질타했던 황제가 죽은 후에 시체가 썩을 때까지 그냥 놔두고 장례식을 치르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 이들 제왕의 시체에는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었던 것일까? 제환공의 경우 공자소백(公子小白)이 계모를 써서 왕위를 .. 2012. 4.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