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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

소중공(蕭仲恭): 요나라 천조제의 심복이었다가 금에 투항하여 재상에 오르다. 글: 만풍모우(晩風暮雨) 금태조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가 거병하여 요나라에 반기를 든 후에, 전쟁에서 파죽지세로 승리를 거두었다. 요나라의 장수들은 속속 부하들을 이끌고 금나라에 투항한다. 금나라는 요나라에서 투항해온 장수들에 대하여 '원래의 관직을 그대로 유지시킨다". 그.. 2018. 11. 9.
유방(劉邦)은 진시황(秦始皇)의 동생이다 (1) 글: 정보(程步) 유방은 진시황의 동생이다. <사기.고조본기>를 보면, "고조(高祖), 패풍읍중양리인(沛豊邑中陽里人), 성유씨(姓劉氏), 자계(字季). 부왈태공(父曰太公), 모왈유온(母曰劉媪). 기선(其先), 유온상식대택지피(劉媪嘗息大澤之陂), 몽여신우(夢與神遇), 시시뇌전회명(是時雷.. 2018. 10. 27.
유방의 신비한 신세내력 (3): 유방은 유태공 일가를 어떻게 대했는가? 글: 정보(程步) 유태공의 일가는 모두 8명이다. 유태공과 정실부인 사이에는 2남1녀가 있다. 유방의 모친 유온은 동모이부(同母異父)의 두 아들이 있다. 8명의 가족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면서 두 가지 서로 다른 가풍을 가졌고, 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그러했다. 유방이 황제가 된 후에.. 2018. 10. 23.
허부(許負): 한고조 유방이 19살의 그녀를 제후로 봉하다. 글: 효풍모우(曉風暮雨) 한나라5년(기원전202년), 유방이 황제를 칭한 후, 공신들에게 봉상을 내린다. 이때 나이 겨우19살의 여인이 명자정후(鳴雌亭侯)에 봉해진다. 이 여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왜 한나라의 개국공신들과 함께 제후로 봉해질 수 있었을까? 이 여자의 이름은 허부이다... 2018. 10. 22.
미방(糜芳): 삼국시대 얼굴이 가장 두꺼운 사람... 글: 무릉산인(茂陵散人) '얼굴이 두껍다'는 것을 얘기하자면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세계는 결국 반드시 얼굴두꺼운 사람의 것이다. 비록 이 말은 놀리는 말이기는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기실 삼국시대에 이렇게 .. 2018. 9. 7.
유방의 8명 아들의 운명 글: 춘지와(春之蛙) 1. 제왕(齊王) 유비(劉肥): 하마터면 피살될 뻔했으나, 최후는 괜찮았다. 유비는 유방의 큰아들이다. 유방이 아직 결혼하기 전에 조씨(曹氏)와 좋아지내면서 유비를 낳았다. 서출이다보니 태자가 되지 못했다. 유비는 모친이 일찍 죽었기 때문에, 유방이 이 어미없이 자.. 2018. 8. 2.
유장(劉章): 감히 여후와 맞서싸우다 글: 두문자(杜文子) 유방이 죽은 후, 여후의 권력은 날이갈수록 커졌다. 한헤제가 붕어한 후, 한나라는 마침내 여치(呂稚, 여후의 이름)의 시대를 맞이한다. 여씨일족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여후는 한편으로 여러 여씨를 후(侯)와 왕(王)으로 봉하고, 다른 한편으로, 여러 여씨여자.. 2018. 7. 23.
관우가 형주를 지킬 때, 그의 문신무장(文臣武將)은 누가 있었을까? 글: 이치아(李治亞) 유비(劉備)가 형주를 차지한 후, 서천(西川)을 칠 때, 제갈량(諸葛亮)으로 하여금 형주를 지키게 한다. 당시 형주에는 많은 명장이 있었다. 제갈량이 형주의 수비총사령관이고, 관우(關羽)는 양양(襄陽)의 요충지를 지키고 있었다. 장비는 영사군순강(領四郡巡江)이었고.. 2018. 7. 21.
주아부(周亞夫): 반란평정의 공신이 왜 굶어죽어야했을까? 글: 호설역사(胡說歷史) 한경제(漢景帝) 시기에 수십년간 발전을 거친 제후국은 점점 교만해지고, 불법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하여 점점 조정의 심복지환으로 된다. 기원전154년, 한경제는 자신의 스승인 조착(晁錯)의 <삭번책(削藩策)>의 건의하에, 전후로 조서를 내려, 초.. 2018. 7. 13.
삼국소인물(8): 이전(李典), 숭상유아(崇尙儒雅) 글: 장공성조(長空星照)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서쪽으로 진군하여 한중으로 가서 장로(張魯)를 토벌할 때, 겨우 7천명만을 합비(合肥)에 남겨두어 성을 지키게 했다. 이 기회를 틈타 손권(孫權)이 친히 10만대군을 이끌고 합비를 포위한다. 일거에 성을 점령하고 전체 회하지역을 통치할 기..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