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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

제갈량 삼기주유(三氣周瑜)의 역사진상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삼기주유는 <삼국연의>의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중 하나이다. 나이가 젊고 혈기방장한 주유는 노모심산의 제갈량이 화를 돋구는 바람에 피를 토했다. 마지막으로 "기생유하생량(旣生瑜何生亮)"의 장탄식을 하면서 젊은 나이에 요절한다. 그리하여 후인들에게 .. 2013. 12. 1.
중국역사상 3번의 "삼국시대" 글: 황작비비(黃雀飛飛) 삼국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왕왕 동한 말기부터 서진까지의 사이에 있었다. 위, 촉, 오의 3국정립시대의 역사를 떠올린다. 실제로 중국역사에서 3번의 삼족정립(三足鼎立)의 역사시기가 있었다. 제1차 삼국시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삼국시대이다. 연대는 대체로 .. 2013. 11. 15.
조운(趙雲)은 손상향(孫尙香)을 짝사랑했다.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삼국연의>에서 조운은 무예가 고강할 뿐아니라, 미남이다. 이런 사람을 어느 여인인들 보고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조운이 명을 받아 계양(桂陽)을 공격할 때 이런 난감한 일이 벌어졌다. 각설하고, 조운이 계양을 공격할 때, 계양태수 조범(趙範)은 스.. 2013. 11. 14.
보과과는 왜 청말난세에 태어나고 싶어했을까? 글: 풍청양(風靑揚) 언젠가 인터뷰에서 보과과는 매체에서 "당신이 가장 살고싶지 않은 왕조는 언제인가?"라는 물음에,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다: "가장 살고 싶지 않은 것은 왕조이전의 그 시대이다. 실제로 많은 왕조에 나는 모두 가보고 싶다. 특히 청말. 비록 국가는 혼란스러웠지만, .. 2013. 11. 10.
삼국명장들은 어떤 무기를 썼는가?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1. 여포(呂布) 척토마(赤兎馬)를 타고, 방천화극(方天畵戟, 畵杆方天戟)을 휘두르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여포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이것은 소설적인 기법으로 승화된 후의 모습이다. 사료의 기재를 보면, 적토마는 진실로 존재했다. 그러나, 방천화극은 .. 2013. 11. 10.
유선(劉禪) 외도사건: 가정폭력사건으로 불거지다 글: 섭지추(葉之秋) 건흥12년 이월, 즉 234년, 촉한(蜀漢)의 도성에는 조야를 깜짝 놀라게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아직 미모다 남아있는 중년의 호씨(胡氏)가 남편인 유염(劉琰)을 가정폭력으로 고발한 것이다. 조사를 하다보니, 이것은 당금황제 촉한의 후주 유선의 외도사건으로까지 발전.. 201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