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경(平安經)>이 보여주는 중국관료사회의 실태
글: 강류(江流) "안평안(眼平安), 이평안(耳平安), 비평안(鼻平安), 설평안(舌平安)......" "초생평안(初生平安), 만월평안(滿月平安), 백천평안(百天平安), 일세평안(一歲平安), 이세평안(二歲平安)......" "비강평안(鼻腔平安), 인후평안(咽喉平安), 기관평안(氣管平安), 지기관평안(支氣管平安), 폐평안(肺平安)......" "서안화차참북참평안(西安火車站北站平安), 정주화차참동참평안(鄭州火車站東站平安), 상해홍교화차참평안(上海虹橋火車站平安)..... 최근 SNS에서 한 네티즌이 의 사진을 올리면서, 여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여론에서 토론하는 중점은 이 책이 모조리 "XXX평안"으로 만든 기괴한 내용이 아니라, 이 책이 법학박사인 길림성 공안청 당위부서기, 상무부청장 허덴(賀電)에 의해 쓰..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