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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84

중국은 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관련자료를 삭제하는가? 글: 원빈(袁斌) 우한폐렴사태가 발생한 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관계는 계속하여 여론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우한폐렴바이러스는 이 연구소에서 나왔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해서 이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다시 한번 여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우연하게도 최근 들어 영국매체는 놀라운 내막을 폭로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이미 일부 자료와 사진을 삭제했는데, 여기에는 연구원이 샘플을 처리할 때, 온몬에 전혀 안전방호가 없는 화면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영국의 Daily Mail의 5월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공식웹사이트에서는 체계적으로 자료들이 삭제되고 있다고 한다. 삭제된 자료 중에는 일부 연구원의 예전 업무사진이 포.. 2020. 5. 7.
쑨리쥔사건으로 잠못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국보(國保)의 우두머리',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돌연 낙마했다. 이는 중국의 관료사회에 핵폭탄을 투하한 효과가 나타났다. 10일후, 전 610판공실 주임, 사법부장인 푸정화가 면직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푸정화가 급속히 면직된 것은 아마도 그가 곧 낙마할 전조라고 본다.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쑨리쥔 낙마의 주요원인을 그가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와 '정변'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본다. 과연 그렇다면, 쑨리쥔사건은 일반적인 '부정부패'사건 혹은 '정치적으로 줄을 잘못 선 사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누군가 쑨리쥔의 낙마는 옛날 왕리쥔의 망명, 저우용캉의 낙마와 비견할만하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당시 왕리쥔이 미국영사관에 망명신청한 것으로 인하.. 2020. 5. 3.
중국의 바이러스검사능력문제... 글: 홍미(洪微) 우한폐렴이 발발한 여러 나라는 중국에서 수입한 우한폐렴검사키트를 수입했으나, 정확률이 너무 낮어 겨우 20-30%밖에 되지 않아, 속속 반품하고 있다. 우한폐쇄초기, 많은 사람들이 폭로한 바 있다. 감염병환자들이 검사를 받을 수 없었다고. 설사 중증이라 하더라도, 병원에 입원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나중에 어떤 의료인원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우한시가 매일 검사용키트 2,000건(份)을 제공받았다고 한다. 1월 29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의 사이트에는 "전체 시의 검사능력이 초기의 1일 200건에서 현재 매일 2000건으로 늘었다"라고 하여, 사람들의 폭로가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1월 27일, 우한시는 892명(例)의 신규확진사례를 발표하여, 누계 1,590명(例)에 이르렀다고 .. 2020. 4. 28.
쑨리쥔 낙마에 공을 세운 왕샤오홍이 공안부장에 오를 것인가? 글: 방천량(方天亮) 4월하순이후, 홍콩의 5명 주요국장이 교체되었다. 베이징은 동작이 더욱 컸다. 중공총서기 시진핑은 직접 홍콩경찰의 '우두머리' 덩빙창의 실질적인 뒷배경인 중국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을 체포했다. 이후 공안부와 홍콩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4월 24일, 베이징시인대회의에서는 공안부 상무부부장 왕샤오홍의 베이징시 공안국국장 직무를 면직시키고, 동시에 기얜쥔(亓延軍)을 베이징시 부시장, 공안국 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1주일내에 중국 공안부의 두 부부장에게 나타난 관직변동이다. 하나는 쑨리쥔이 조사를 받게 된 것이고, 하나는 왕샤오홍이 겸직업무에서 면직된 것이다. 왕샤오홍의 뒤를 이어 베이징시공안국장이라는 '구문제독'의 요직을 차지한 사람은 왕샤오홍의 부하이자, 베이징시 공안국 부국.. 2020. 4. 27.
쑨리쥔 체포로 시진핑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중앙기율검사위는 돌연 선포했다.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違紀違法)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비록 쑨리쥔은 부부장급 관리이지만, 적지 않은 분석에서는 일치하여 쑨리쥔은 큰 실권을 가지고,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에 속하는 핵심 장쩌민파 인물이다. 그러므로, 쑨리쥔을 체포한 것은 전 정치국상위, 정법위서기 저우용캉을 체포한 것에 비견할 만하다. 쑨리쥔은 상하이방출신이다. 전 중공정법위서기 멍젠주의 심복이며, 장쩌민, 쩡칭홍파에 속한다. 쑨리쥔은 공안부에서 가장 큰 실권을 가진 인물에 속한다. 일찌기 여러 요직을 거쳤다. 공안부 1국국장(국내안전보위국), 26국국장(장쩌민파의 핵심죄악과 관련된 619판공실로, 케쉬타포에 유사하다), 그리.. 2020. 4. 26.
쑨리쥔(孫力軍) 낙마의 배경은...? 글: 왕우군(王友群) 4월 19일 저녁,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돌연 선언했다.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어떤 사람은 이 사건은 2012년 왕리쥔이 미국영사관으로 도망쳐 일으킨 강력한 충격파와 비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은 이 사건은 전 중공정치국상위, 중공정법위서기 저우용캉이 체포된 것과 비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도 그런 말이 지나친 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 배경은 시진핑이 그의 최대정적인 장쩌민, 쩡칭홍과 6번에 걸친 타협을 하면서, 한번 또 한번 더욱 심각한 '핍궁(逼宮)', '정변', '하야'위기를 불러왔었다는 것이다. 제1차 타협: 7.9변호사체포에서의 타협 2015년 6월 11일, 장쩌민, 쩡칭홍의 심복인 저우용캉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그해 7.. 2020. 4. 22.
테드로스 아드하놈 WHO사무총장은 왜 중국의 말을 듣는가? 글: 이명양(李明洋) 중국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중국의 거짓말과 숨기기는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처음에 소식을 알렸던 의사의 입을 막고, 우한폐렴의 유전자검사를 중지하고 기존샘플은 파괴했으며, 2주일에 걸친 장기간동안 신규확진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 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에 벗을 수 없는 책임이 있다. 중국정부뿐아니라, WHO와 그 사무총장인 테드로스 아드하놈도 여론의 질책에 휩싸여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국무장관 폼페이오, 여러 상원,하원의원은 WHO와 테드로스를 질책하고 있고, 일본의 부총리겸 재무상 아소 다로, 영국의 보수파의원등도 질책의 행렬에 가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WHO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며, WHO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2020. 4. 17.
마귀는 디테일에 있다: 중국바이러스 데이타를 살펴본다. 글: 이정관(李正寬) 중국바이러스(우한폐렴)은 2019년말 우한에서 발발한 후, 미처 방비할 틈도 주지 않고 전세계로 만연되었다. 2020년 4월 14일까지, 중국바이러스는 이미 200여개국가와 지구에서 근 200만명이 확진되었고, 12만명이상이 사망하였다. 진실한 감염과 사망자수는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원인은 독재정권(중국, 이란, 북한등)는 고의로 바이러스상황을 감추고 있으며, 민주국가에서도 검사누락과 미검사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가 확진자수와 사망자수를 허위로 알려주었기 때문에, 국제사회는 중국바이러스의 전염성과 치사율을 심각하게 저평가했고, 많은 나라와 지구는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중국바이러스데이타'를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는 너무나 많은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제로사망"?.. 2020. 4. 16.
중국정부는 왜 해외교민을 데려오지 않는가? 글: 신소(辛素) 최근 들어 우한폐렴이 러시아에서 폭발하여, 많은 재러중국인들이 귀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당국은 이들 중국국민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아니라, 오히려 중러국경을 봉쇄하여, 그들의 귀국을 막고 있다. 심지어 현상금을 내걸고 이미 입국한 귀국인원을 체포하고 있다. 헤이룽장성정부의 공식웨이보에는 4월 13일 통지를 올렸는데, '불법입국자'의 단서를 제공하거나 체포하는 사람에게 3천위안과 5천위안의 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선전포스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국경을 넘으면 체포한다. 체포하면 형을 받는다. 도망치면 총을 쏜다. 반항하면 사살한다." "불법입국자"는 외국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중국국민을 가리키는 것이다. 중국의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의 공식웹사이트에는 4월 13일자.. 2020. 4. 15.
우한폐렴사태에서의 대만문제 글: 왕혁(王赫) 이번 우한폐렴사태가 중국정부에 가하는 충격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아직 평가하기 어렵다. 다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대만은 이미 중국정부가 타격을 가하고, 화풀이하는 중점목표가 되었다는 것이다. 두드러진 표지는 바로 바이러스가 만연할 때, 중국의 군용기가 빈번하게 대만주변을 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만의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이래, 중국의 군용기는 이미 6번 대만인근해역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각각 1월 23일, 2월 9일, 2월 10일, 2월 28일, 3월 16일, 4월 10일). 모두 알고 있다시피 1월 23일은 중국정부가 사상유례없이 우한을 봉쇄한 날이다. 바로 그날, 다시 금년의 '요도순항(繞島巡航)'이 시작되었다. 이는 '우연'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닐..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