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38 WHO의 중국현지조사 배후의 삼각 힘겨루기 글: 청평(靑萍)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유행하면서, 전체 인류의 생존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각국이 손을 잡아야 비로소 통제할 희망이 보인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국제사회는 이미 갈등과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본국의 바이러스상황을 공개하고 호전시킨 중국은 서방의 지적을 받고 있다. 원래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WHO도 역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최근 WHO는 여러나라 정부와 여론의 압력하에 인원을 조직하여 중국에 보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는 과학적으로 방역하기 위한 필요조치일 뿐아니라, 기실 WHO가 외부의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양보조치이기도 하다. 중국에 있어서, 국내의 바이러스가 통제된 후, 과학적이고 전문적으로 그.. 2020. 7. 16. 중국의 4명 미국관리에 대한 대등제재조치를 분석한다 글: 장청(張菁) 7월 9일, 미국 재무부는 에 근거하여, 신장공안청(XPSB) 및 5명의 현임 및 전임 정부관리를 제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신장위구르자치구 소수민족의 권리를 엄중하게 침해했기 때문이다. 이 4명의 관리는 신장위구르자치주 당위서기 천췐궈(陳全國), 신장위구르자치구 전 당위부서기 주하이룬(朱海侖), 신장공안청장 겸 당위서기 왕밍산(王明山) 그리고 신장자치구 전 공안청 당위서기 훠류귄(霍留軍)이다. 동시에 미국 국무원은 천췐궈, 주하이룬, 왕밍산 및 그 직계가족에 대한 비자제한을 선포했다. 당일 거행된 중국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대변인 자오리젠(趙立堅)은 이렇게 말한다. 중국측은 관련미국기관 및 개인에 대등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7월 13일, 화춘잉(華春瑩)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렇.. 2020. 7. 15. 중국 주이스라엘대사 돌연사의 배후 글: 진사민(陳思敏) CCTV는 5월 17일 심야보도를 통해 중국 주이스라엘대사인 두웨이(杜偉)가 5월 17일 현지 대사관저에서 사망했으며, 초보적인 판단으로는 신체건상상의 이유로 사망하게 된 것으로 본다고 확인해주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두웨이는 금년 2월 이스라엘로 부임했다. 그전에 두웨이는 주우크라이나대사를 지냈는데, 2016넌 6월에 부임하여, 2019년 12월에 이임했다. 2016년 10월 31일 중국의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는 이런 소식이 올라왔다. 10월 28일 오전 중핵집단(中核集團)과 우크라이나 에너지및석탄공업부는 합작비망록에 서명했고, 중핵집단은 주우크라이나대사 두웨이에게 관련업무내용을 보고했다.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중핵집단은 중선중공(中船重工), 중선공업(中船工業)과 손.. 2020. 5. 19. 트럼프가 중남해에 던진 3가지 난제 글: 주효휘(周曉輝)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월 3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트위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1월 15일 중국과 아주 방대하고 전면적인 제1단계 무역합의를 체결할 것이다. 그 의식은 백악관에서 거행되고, 중국의 고위층대표가 출석한다." "그후 나는 북경으로 가서 제2단계 무.. 2020. 1. 3. 청나라의 대학사(大學士) 제도 글: 사우춘(史遇春) 청나라의 대학사를 얘기하자면, 약간의 역사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둘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상세하게 셋,넷을 물으면 상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실, 청나라때의 대학사라는 이슈는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쓰지 않으.. 2019. 10. 8. 사중전회 주도권쟁탈전 글: 왕혁(王赫) 최근 중공정국은 아주 괴이하다. 희극적인 '상황'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필자는 그것이 사중전회 주도권에 있다고 본다. 첫째, 캐리람이 송중조례 철회를 선언했는데, 북경에서는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경찰의 폭력진압은 그대로이다. 북경의 '침묵'은 .. 2019. 9.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