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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딩신13

중국매체가 보는 신진서: "커제가 자극하는 말이 나를 더욱 분발케 했다." 글: 김뢰(金雷) 한국팀을 위해 중국과 일본을 꺽고, 3년만에 다시 농심배 우승컵을 들어올린 나이 만21살도 되지 않은 신진서는 이미 중국바둑의 최강상대가 되었다. 앞으로 거행될 3개의 세계대회 몽백합배, 춘란배와 응씨배에서 중국기사들이 우승을 향한 길에 마찬가지로 그를 넘어서야 한다. 자신의 목표를 얘기하면서, 신진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기는 것말고 다른 생각은 없다." 이 부산신동은 어떻게 성장하여 지금 중국바둑의 최강상대로 성장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사일 것같다. 2000년, 신진서는 부산의 한 평범한 '바둑가정'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상용은 사상구 주례동에 바둑교실을 열었고, 모친 송윤옥은 초급반의 강사였다. 부친은 그에게 '신진서(申眞諝)'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느넫, '서'는.. 2021. 2. 26.
한중 10대 바둑기사 비교 글: 도도(跳跳) 중국 1 커제(柯潔) 2,760 2 양딩신(楊鼎新) 2,685 3 장웨이제(江維杰) 2,663 4 구쯔하오(睾梓豪) 2,663 5 판팅위(范廷鈺) 2,650 6 미위팅(羋昱廷) 2,650 7 셰얼하오(謝爾豪) 2,640 8 롄샤오(連笑) 2,636 9 퉈자시(柁嘉熹) 2,635 10 타오신란(陶欣然) 2,633 한국 1. 신진서 10,242 2. 박정환 9,961 3. 변상일 9.774 4. 신민준 9,731 5. 김지석 9,701 6. 이동훈 9,677 7. 안성준 9,635 8. 강동윤 9,624 9. 원성진 9,565 10. 이지현 9,559 최근, 중국기원과 한국기원이 각각 1월 바둑랭킹을 발표했다. 커제, 신진서는 의문의 여지없이 중국과 한국의 1인자이다. 각각 랭킹1위를 차지.. 2021. 2. 10.
중국바둑랭킹(2021년 1월): 청화대학 재학생이 4강중 50%를 차지하다 글: 소석(小石) 1월 6일, 중국위기협회는 최신(12월 31일자) 랭킹을 발표했다. 커제는 연속 26개월 1위를 유지했고, 그의 청화대학 선배인 장웨이제(江維杰)가 4위로 올라섰으며, 장웨이제의 갑조리그 동료인 판팅위(范廷鈺)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포인트역사최고기록(2,782.3)를 달성했던 커제는 12월에 좋지 못했다. 갑조리그 포스트리그에 나가자마자 양딩신(楊鼎新)에게 패배당한다. 그후 커제는 다시 딩하오(丁浩), 신진서(申眞諝), 타오신란(陶欣然)에게 차례로 패배한다. 월말의 몽백합배에서도 다시 판팅위에게 패배당해서 12월은 총 7승5패를 기록하고, 15.4포인트를 잃어버린다. 비록 포인트로 1위의 위치는 한동안 흔들리지 않겠지만, 계속하여 신기록을 세우던 기세는 이제 꺽여버렸다. 안정적으..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