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견42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화기소장패(禍起蕭墻牌) 조식편외 동한말기, 조조는 군웅들 중에서 굴기한 후, 자신의 사업을 후대만세에 전해주고자 했다. 그리하여 조조는 아들중에서 완벽한 후계자를 뽑기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중 조식은 조조의 넷째아들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재능과 업무처리능력으로 가장 앞서갔다. 그러나, 그와 동모형인 조.. 2015. 8. 25.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상제역무패床第易誣牌) 황위계승권은 황제가 주는 것이므로, 궁중정변이라든지, 무력찬탈과 같은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 관건은 황제의 뜻이다. 즉, 황자중 누구든지 황제의 눈에서 벗어나면 그는 후계자의 반열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쟁상대의 수를 감소시키려면, 반드시 핵심역.. 2015. 8. 25.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 시살부형패(弑殺父兄牌) 수당편 양광(楊廣)은 인효를 가장하고 축첩을 않는 것처럼 보여 부친 수문제 양견(楊堅)과 모친 독고황후의 환심을 사서, 결국 태자 양용(楊勇)을 몰아내고 태자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는 태자에 오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루빨리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싶어한다. 인수4년(604년) 칠월, 수.. 2015. 8. 6. [황자쟁위술] 양장피단술(揚長避短術) – 홍인시효패(弘仁示孝牌) : 조비편 황위후보자가 효자인지여부는 “효치천하(孝治天下)”의 중국고대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었다. 그리하여, 후보자들인 황자들 간에는 자신의 효성을 드러내어 점수를 따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황제에 오를 수 있었던 사람으로는 조조(曹操)의 아들 조비(曹丕), 수문제 양견.. 2015. 7. 27. [황자쟁위술] 교식위현술(矯飾僞賢術) - 불근여색패(不近女色牌) 황태자에서 쫓겨나는 이유이자, 다른 황자들의 공격을 받는 이유중의 하나로 '호색(好色)'이 있다. 황제가 된 후에는 삼궁육원칠십이비(三宮六院七十二妃)를 거느릴 수 있고, 당현종 이융기는 "궁빈이 개략 4만에 이르렀다"는 역사기록도 있을 정도로수많은 처첩을 거느리는 것은 역대황.. 2015. 7. 27. 봉건왕조 교체의 괴현상 글: 진사황(秦四晃) 중국 2천여년의 수십개 봉건왕조중 진정 '총부리(무력)'으로 얻어낸 경우는 엄격히 말해서, 진시황이 6국을 병합한 것을 제외하면, 유방과 주원장 두 명만 남는다. 오히려 대다수는 모두 정치적 권모술수과정에서 왕조교체를 이룬 것이다. 그중 자주 일어난 것은 친척.. 2015. 7. 1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