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96 여후(呂后): 불행한 가정에는 각자의 불행이 있다 글: 후홍빈(侯虹斌) 1 섬서(陝西) 함양(咸陽) 진도구(秦都區) 교점향(窖占鄕) 부근, 한고조 유방의 능묘인 장릉(長陵)이 있다. 장릉의 동쪽에 200여미터 떨어져서, 여후의 합장릉이 있다. 한나라때 제왕능묘를 살펴보면, 한나라 장릉의 건설은 한나라 제왕능묘중에서 가장 특별하다. 그 .. 2015. 3. 26. 진평(陳平)의 "태도" 글: 독서삼매(讀書三昧) 진평의 "태도"는 큰 일을 하는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할 태도이다. 진평이 유방에 투신한 후, 금방 유방의 인정을 받고 중용된다. 유방의 수하중 "오래된 사람들" 경력이 비교적 많은 주발과 관영같은 사람들은 그를 못마땅해 하고, 마음 속으로 질투를 한다. 그리하.. 2015. 2. 24. 제(齊): 춘추전국시대의 상업패주(商業覇主) 글: 양반(梁盼) 한 국가의 인민이 부유한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경제왕래가 활발한지 여부가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왜냐하면 수요와 공급이 모두 만족되면, 보편적으로 백성과 상인은 모두 각자가 원하는 것을 얻고 서로 만족하기 때문이다. 경제왕래가 활발한지 여부는 주로 민.. 2015. 2. 10. 하왕조(夏王朝)의 전설은 진실일까? 글: 장경위(張敬偉) 하왕조는 도대체 존재했었는가 아닌가? 이것은 사학자와 고고학자들이 지금까지도 논쟁을 계속하고 있는 문제이다. 다만 사실은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명확하고 상세하게 이렇게 적고 있다는 것이다: 기원전2070년, 선양제의 마지막 수혜자이자 치수영웅인 대우(大禹).. 2014. 10. 7. 파출백가(罷黜百家): 한무제의 가장 큰 실수 글: 이중천(易中天) 한무제는 기실 아주 가련하다 염철회의의 소집은 시원6년(기원전81년)의 일로, 한무제가 죽은지 겨우 6년으로 시골미한(屍骨未寒)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현량문학들의 발언은 철저히 청산하는 의미를 드러냈다. 비록 원래 한무제가 없었더라면 현량문학도 있.. 2014. 8. 26. 관중(管仲)의 양면성 글: 장공성조(長空星照)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고, 인생에도 정반 양면 즉 공덕과 죄과가 있다. 예를 들어 진시황의 경우에도 중국을 통일하여 '천고일제'로 불리지만, 그는 분서갱유를 하여 '폭군'의 으뜸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그의 이런 공적과 죄과는 모두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 2014. 3.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